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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가 땡길 때! 마트에서 산 자리돔으로 회뜨기 Cooking 2017.05.24 15:31



오늘은 소주가 땡길 때, 마트에서 산 자리돔으로 회뜨기를 포스팅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마트에 갔는데 얼음에 자리돔이 있습니다.
우와! 딱 보기에도 죽었지만 신선해보입니다.
처음엔 어떻게 먹는지 몰라 서성이다 자리돔을 사가는 아저씨에게 물어봤습니다.
"이거 어떻게 먹어요?"
"회떠서 먹어, 요만할때가 가장 맛있어"
"죽었는데 회를 할 수 있어요?"
"이거 갓 잡아서 올린거야"
저도 회를 먹기 위해서 5천원어치 샀습니다.
자! 이제 자리돔을 손질하고 회를 떠볼까요?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자리돔을 얼음에 넣어둡니다.


 
얼음에서 자리돔을 꺼낸 뒤 지느러미를 제거합니다.



비늘과 내장도 제거합니다.



손질된 것은 얼름속으로~ 슉!!



마른 행주가 없어서 키친타올로 자리돔을 닦은 뒤 먹기좋게 썰어줍니다.



아참! 회는 세꼬시로 썰었습니다. 뼈채 썰었습니다.
회를 먹으면 더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죠, ㅎㅎㅎ



간장과 고추냉이에 찍어 한입!! 바다의 신선함이~! 입에 촥~악 달라붙습니다.
정말 소주와 찰떡궁합입니다.


소주가 땡길 때, 가격 싼 안주로 생선회가 먹고 싶을때, 자리돔 세꼬시 어떠세요?
이상! 곰스의 소주가 땡길 때, 마트에서 산 자리돔으로 회뜨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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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의 보양식…키토산이 가득한 '깅이죽' 만들기 Cooking 2017.04.20 15:43



오늘은 살아있는 '깅이'(바다게)로 만든 신선하고 맛있는 키토산 가득 영양식 깅이죽을 포스팅합니다.
보통 물빠진 바닷가에서 돌을 하나 둘씩 들어 재빠른 깅이를 잡는데요.
전 문어를 잡기 위해 설치해놓은 통발에 깅이만 잔뜩 잡혔네요. ㅎㅎㅎ
자! 시작해볼까요?




통발에 깅이만 잔뜩 잡혔습니다.
문어 한마리도 있었으면 했지만... 꿩대신 닭이라고 ㅎㅎㅎ



스텐볼에 담아보니 깅이로 가득찹니다.
약 80마리 정도 되네요.




깅이죽을 만들기 위해서는 대담함이 필요합니다.
옛날에는 절구통에 빻아서 만들었다는데만 전 살아있는 깅이를 믹서기로 갈았습니다.
잔혹하기 그지 없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구멍이 뚫리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잔인한 요리가 이뿐이겠습니까...



믹서기로 간 깅이입니다.
무슨 된장같이 보이네요.



껍데기까지 같이 갈려서 채에 걸러줍니다.



채에 걸러고 나서 전 천에다 한번 더 걸러 주었습니다.



이젠 정말 엑기스만 남았네요.



깅이죽을 만들기 위해서 쌀을 미리 불려놓았습니다.



불린 쌀을 냄비에 넣고 조금 볶은 다음 다시 참기름을 넣고 볶습니다.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진동을 합니다.




거의 다 볶을 무렵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죽이 끓을 쯤 깅이 엑기스를 넣습니다.



죽을 끊이면서 소금간을 합니다.


이제 잘 저어주면 완성입니다.
깅이죽을 만들기 위해 들어간 재료는 참기름,소금,깨가 전부입니다.
정말 간단한 재료죠? 최소한의 재료로 최대한의 맛을 내는 깅이죽입니다.
환절기에 약해진 체력을 깅이죽으로 보충해도 좋을꺼 같습니다.
이상! 곰스의 제주 해녀의 보양식 키토산  가득 '깅이죽'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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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발로 잡은 우럭으로 맛있는 생선요리 만들기 Cooking 2017.03.08 00:41



오늘은 살아있는 우럭으로 만든 신선하고 맛있는 '우럭요리'를 포스팅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던져놓은 통발에 우럭이 잡힐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ㅎㅎㅎ 
자! 시작해볼까요?




날씨가 추워서 요몇일 별 수확이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전날 던져놓은 통발을 회수하고 날이 따뜻해지면 다시 설치할려고 당겼습니다. 
통발줄을 당기는데 먼가가 크게 퍼득거립니다.


이것은 말로만 듣던 자연산 우럭!
간밤에 꿈을 잘꾼건가요? ㅎㅎㅎ



생각보다 큰놈이 걸렸습니다.
날보는 눈빛이... 흐흐흐... 무섭네요.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우럭이 눈을 희번득거리네요.
아... 살려줘야 하나요...



오늘 저녁을 위해서 이놈을 잡기로 했습니다. 한 30cm 되네요.


신선도를 위해서 은마마가 올때까지 살려두기로 했습니다.
흐흐흐~!!



은마마가 도착을 하자  저녁을 위해서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우럭을 손질했습니다.



우럭회는 처음이라... 회치기가 정말 힘드네요.
 회도 아무나 치는게 아닌가봅니다. 저도 회치는 스킬을 키워야겠습니다.



살을 바르고 남은 재료로 우럭지리탕을 만듭니다.
매운탕보단 깔끔한 지리가 더 땡기는 저녁입니다.

우럭지리(맑은)탕 레시피를 대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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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우럭1마리
얇게썬무우1/3, 애호박1/3, 청양고추1/3, 생강조금, 다진마늘반수저, 미림한수저, 간맞출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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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죠?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 재료를 최소화했습니다. ㅎㅎㅎ
자연산이라 그냥 끊였는데도 비린맛 없이 정말 끝내줍니다.


탕이 이렇게 시원할 수 있는건가요?



제가 회를 잘 못치자 은마마가 나섰습니다.



울퉁불퉁해도 우럭회맛은 끝내줍니다.


통발에서 잡은 우럭으로 오늘 저녁 한끼를 해결했네요.
은마마는 횟집에서 먹는 회보다 더 맛나게 먹었답니다.
 오늘따라 어깨가 으쓱으쓱합니다.
이상! 곰스의 통발로 잡은 우럭으로 맛있는 생선요리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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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도나그네 | 2017.03.09 12:0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햐!
    이렇게 직접 통발을 치고 이렇게 우럭을
    잡았네요..
    재주에서의 일상이 정말 신기하고 재밋을것
    같습니다..
    좋은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高富帅 | 2017.03.10 20:3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럭은 역시 매운탕이지요;;; 그런데, 통발에 우럭이 잡히다니 정말 믿기지 않는군요. 역시 제주라서 그런걸까요? ^^

  • Deborah | 2017.03.12 11:1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 우럭...말로만 들었는데 실제로 사진으로 감상한 소감은 어글리 하다는거에요..ㅋㅋ

  • 귀여운걸 | 2017.03.13 14:2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와~ 완전 싱싱함 그 자체네요!
    너무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통발로 우럭도 잡으시고 직접 회까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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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빠진 해안가에서 잡은 성게로 '성게미역국' 만들기 Cooking 2017.03.02 23:10


오늘은 살아있는 성게로 만든 신선하고 맛있는 '성게미역국'을 포스팅합니다.
맛있는 미역국을 위해서라면 물빠진 해안가에서 열심히 돌을 뒤집는 수고를 해야합니다.
그러다 덤으로 오분자기와 소라도 득템할 수 있습니다. 
자! 시작해볼까요?



오랜만에 찾은 포구인데요 이날처럼 물이 많이 빠진건 처음 봤습니다.


물이 너무 빠져서 바닥이 다 보이네요. ㅎㅎㅎ
혹시나 문어라도 보일런지 바닥을 탐험해 보았습니다.


헉! 이것은 성게!!

성게가 잡기 힘든...극피동물? 아닌가요?


손에 올려보니 괘 큽니다.
바닷가에서 파는 성게알은 괘 비싸던데... 여기는 성게가 괘 많이 있습니다.
횡재한건가요? ㅎㅎㅎ
 


성게를 잡을려고 돌을 하나 뒤집었는데 이것은 전복!!인가요?


돌에 너무 세게 붙어 있어서 돌과 분리시키는데 괘 힘들었습니다.
잡고 보니 지금은 희귀하다는 오분자기네요. 제가 직접 잡았으니 자연산이죠? ㅎㅎㅎ


한 30분을 잡은거 같은데 성게를 괘 많이 잡았습니다.
오분자기가 더 나왔으면 했는데 처음 마지막이네요. ㅎㅎㅎ

하늘을 보니 벌써 해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만큼만 잡고 집으로 고고고!!!


집에와서 보니 성게가 70마리네요.
한시간에 괘 많은 양을 잡았습니다.


성게 70마리를 손질하였습니다.
성게 크기에 비해 손질한 양은 적네요. 왜 성게가 비싼지 알겠습니다.
성게 손질이 생각보다 힘듭니다.


성게 미역국을 끓이기 위해서 미역을 물에 불립니다.
다진마늘을 넣고 참기름에 볶습니다. 마늘이 다 볶일때쯤 미역을 넣고 다시 볶습니다.
그다음 물을 넣고 끊여줍니다. 물을 끓을때쯤 새우젓과 국간장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성게알을 넣고 끊여줍니다.



완성된 성게 미역국입니다.
이런건 남편분들이 다 해야겠죠?
하나 잡은 오분자기는 아내몫입니다. ㅎㅎㅎ

 



성게를 잡으면서 잡은 소라들입니다.
디저트로 딱이네요.
잡는거 손질부터 음식이 나오기까지 도시에 이렇게 만들어주면 아내가 감동할거 같지만...
 제주에서 좀 살다보니 이제는 별로 감동스러워 하진 않네요. ㅎㅎㅎ
 하지만 오분자기 하나로 감동받았다니... 여자의 맘은 역시~! 모르겠습니다.
 이상! 곰스의 물빠진 해안가에서 잡은 성게로 '성게미역국'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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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도나그네 | 2017.03.03 16:5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햐!
    역시 제주에서만 만날수 있는 또다른 풍경들 이군요,
    이렇게 직접잡은 성게랑 오분자기로 끓인 미역국은
    비교할수 없는 멋과 맛을 자랑할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귀여운걸 | 2017.03.13 15:2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성게는 먹기만했지 이렇게 껍데기까지 있는건 처음봐서 신기하네요~
    오분자기도 진짜 비싸고 맛있다던데 먹어보고싶네요ㅎㅎ
    성게미역국이면 밥 한그릇 뚝딱은 시간문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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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좋은 낚시꾼에게 받은 광어로 만든 광어조림 Cooking 2016.06.30 01:20



오늘은 살아있는 광어로 만든 싱싱하고 맛있는 '광어조림'을 포스팅합니다.
남편분들도 쉽게 만들수 있어요~!! 얼큰한 광어국물에 소주한잔이 딱이죠.
자! 시작해볼까요?




날씨 좋은 제주도에선 드라이브를 하다가 바닷가쪽을 보면 낚시하는 분들을 종종보게 됩니다.



제주에선 이런 장면을 보는 것은 흔한일입니다. 저기 낚시하시는 분들이 보이시죠? ㅎㅎㅎ



멀 잡았나보니 광어를 잡고 있었네요. 그것도 3마리나 낚시를 아주 잘하시는 분들인가봐요.



주위를 둘러보니 광어를 또 낚으십니다. 우와~!




드디어 실물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낚시꾼 아저씨가 끌어올리는데 힘겨워하고 있고, 광어는 안 낚일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동물의 세계를 보는듯하네요. ㅎㅎㅎ



드디어 잡혔네요.
결국 잡힌 광어가 안스럽기까지 합니다.



옆에서 '정말 광어가 크네요' 하면서 신기해 하니 잡은거 그냥 가지랍니다.
'헉!!! 이걸 그냥 가지라고요?' '네 ~ 그냥 가져가세요.' '헉!!! 감사합니다.'
시골이 인심이 좋은건 알고 있지만 제주의 낚시꾼도 인심이 좋네요.ㅎㅎㅎ


드렁크에 항상 넣어두었던 바칸에다 광어를 넣었습니다.
광어가 접혀서 겨우겨우 들어가네요.



흥분해서 자세히 못봤던 광어를 보니 정말 크긴 크네요.
제손이 큰편인데 광어에 비하니 제손이 아기손 같습니다.ㅎㅎㅎ



무게를 재어보니 1kg가 넘네요. 우와~!



회를 해볼까 생각했지만 회를 뜰줄몰라 그냥 조림할려고 큼직큼직하게 썰었습니다.
칼질하는 내내 파닥!파닥!거려서 내심 미안했지만 제가 먹여 살려할 식구가 있어서 




 광어의 싱싱하고 두툼한 흰살들이 보이시죠? 정말! 싱싱합니다.

 큼직큼직하게 썰어놓은 광어를 한번 더 깨끗하게 세척해줍니다.



이제 광어조림을 시작해볼까요?
냄비 밑에 무우를 깔고 감자를 넣습니다.



마늘을 넣고 광어를 넣습니다.
광어를 넣으니 조리하는 느낌이 납니다.




특별한 조리 방법은 없습니다. 다들 조림할때 하는 양념들이죠.



마지막으로 고추가루를 넉넉하게 뿌리고 끊입니다.


부글부글 잘 끊고 있고 있습니다.
신선한 광어의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네요. 반주로 소주 한잔해야겠습니다.
이상! 곰스의 인심좋은 낚시꾼에게 받은 광어로 만든 광어조림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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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양파 | 2016.06.30 16:0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좋은걸, 회가 아니라 찜으로 드시다니... 완전 부럽습니다.
    저기에 소주를 아니 마신다면, 그건 예의가 아니죠.
    술을 술술 부르는 안주네요.ㅎㅎ

  • 영도나그네 | 2016.07.01 14:3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하!
    이날 정말 횡재를 하셨군요..
    낚시꾼 아저씨에게 정말 이런 광어를 선물로 받아 얼큰한
    광어조림이 완성되었구요..
    소주한잔과 함께 밥 반찬으로 진수성찬이 된것 같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라면서..

  • 와 진짜 대박이란 말 밖에는!!! 너무 맛있어보여요!

    글구 이렇게 크고 튼실한 광어를! 회로 드시지!!! 뭔가 아쉽기도 하고^^

    암튼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싱싱하구요

  • 라오니스 | 2016.07.02 06:4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인심 좋은 아저씨를 만나셨군요 ...
    진짜 낚시꾼은 물고기 올라 올 때 손맛만 즐기고 ..
    물고기는 다시 돌려주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군요 ...
    광어조림 .. 참 맛나겠습니다 .. 소주 한 잔 .. 캬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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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살아있는 보석… '보말' 맛있는 죽만들기 Cooking 2016.06.11 18:13



오늘은 육지에서는 귀하고 제주에서는 쉽게 구할수 있는 쉽고 간편한 보말죽 요리법을 포스팅합니다.
남편분들도 쉽게 만들수 있어요~!! 쉽지만은 않습니다. ㅎㅎ '전복죽'이 땡길때 딱~!!입니다. ㅎㅎㅎ
자! 시작해볼까요?




우선 싱싱한 보말을 잡기위해 바다로 나갑니다.
화창한 날씨에 푸른바다가 나를 반기네요. ㅎㅎ



보말을 한번 찾아볼까요?



제주도의 화강암은 구멍이 많기 때문에 그안에 보말들이 숨어 있거나 붙어있습니다.
역시!! 보말이 많이 붙어있네요.
내일 아침거리로는 충분할꺼 같습니다.



종이컵에 담은 보말들입니다.
주위에 패트병이 많아 잘라서 담으면 괘 많이 담을수 있어요.



이제 집에 가져온 보말들을 하루정도 해감합니다.
전날에 담아둔 보말들이 스텐볼을 타고 올라오고 난리가 났습니다.
사진은 안 보이지만 이물질이 괘 많네요. 꼭! 하루정도 해감하세요.



이젠 씻어야겠죠? 물로 행구고 박박문질고 ㅎㅎㅎ



이제 좀 깨끗해진거 같죠?
보말에서 빛이 나는거 같습니다. ㅎㅎㅎ



역시 깨끗합니다. 씻은 제가 뿌듯합니다. 여기까진 뭐~ 누구나 다하는 남자들이 할일이죠. ㅎㅎㅎ



이제 냄비에 소금을 넣고 끊입니다.



물에 온도를 알기 위해서 보말과 같이 잡은 게를 한마리 넣었습니다.
좀 잔인하지만 온도변화를 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끊는물에 보말을 아낌없이 투하합니다,



보말이 익어가고 있네요. 부글부글!!

 



얼마나 익었는지 볼까요? 소라게가 빨갛게 익었네요.
보말이 다 익은거 같습니다. 원래 남자들은 단순해요.
소라게가 빨갛다고 다 익었다고 하니 ㅎㅎㅎ 말한 제가 생각해도 웃깁니다.



심플하니 잘 익었습니다.ㅎㅎㅎ



뾰족한 바늘을 준비하고 보말을 한개씩 잡고 깝니다.
몇개 깔때까지는 재밌습니다. 아~ 하지만 계속 까다보면  한숨이 절로~!
보말죽 만들때 이 부분이 제일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드뎌 인내와 고통속에서 탄생한 보말들입니다.


보말의 속살과 내장을 분리했습니다.
이유는 보말 내장에 모래 같은게 씹혀서 전 내장을 따로 끊여서 국물만 죽에 사용을 했습니다.  



보말의 속살입니다. 싱싱하죠?



내장 역시 싱싱합니다. ㅎㅎㅎ



내장을 참기름과 넣고 볶습니다.



와우~! 고소한 냄새가~! 부엌을 꽉~! 채우네요.




다 끊은 보말 내장은 채에 국물을 거릅니다.


스텐볼에 내장 국물만 남았습니다. 빛깔이 남다릅니다. ㅎㅎㅎ



 이제 죽에 들어갈 재료, 당근, 파, 양파, 보말속살을 준비합니다.
재료가 참 간단하죠?
남자들이 만들면 다 이렇습니다.  ㅎㅎㅎ 간단하면서 맛있는 !!




 보말죽을 만들기 시작할때 부터 불려놓은 쌀입니다.
아낌없이 투하해봅니다.



 아까 준비해놓았던 당근, 파, 양파, 보말 속살을 밥과 함께 넣고 참기름에 볶습니다. 



재료들이 다 볶일무렵 준비해둔 보말 내장 국물을 붓습니다.
콸콸~!! 괘남! 아니겠습니다. ㅎㅎㅎ 



냄비에 홍수가 난듯하네요~! ㅎㅎㅎ
 


이제 부글부글 끊여줍니다. 아~! 맛있는 스멜~!!


익었는지 한번 볼까요? 아직 멀었습니다. ㅎㅎㅎ



요리하고 있는 저를 은마마가 부릅니다. 냉장고에 남은 마늘쫑이 남아 있다며... ㅋㅋ 



보말죽이 다 되어갈 무렵 마늘쫑을 투하합니다.



마늘쫑이 다 익어갈 무렵 보말죽이 완성되었습니다.



마늘쫑 덕으로 보말죽의 비주얼이 좋아졌네요. 이래서 아내말을 잘 들어야 하는가 봅니다.
남편분들 휴일날 한번쯤은 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해산물로 아내에게 직접 요리까지 어떻습니까?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힘들 뿐입니다. 포상은 한 일주일간 반잔 투정 할수 있을껍니다. ㅎㅎㅎ
이상! 곰스의 제주의 살아있는 보석 '보말'죽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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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도나그네 | 2016.06.13 15:1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햐!
    제주의 특산물 보말죽도 많은 공정을 거쳐야 맛있는 보말죽이
    될수 있군요..
    알갱이를 하나하나 까는 작업이 장난이 아닌것 같구요...
    그래도 완성된 보말죽은 정말 입맛을 당기게 한답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라면서..

  • 비타여정 | 2016.06.14 11:2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주여행하면서 보말 칼국수를 먹고 왔는데..
    보말이라는 녀석이 따로 있었군요..
    소라를 다져서 어찌한 음식인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말을 알게되었어요...
    정말 정성이 많이 가는 음식이군요.
    제주가면 또 찾게될 보말 음식...감사합니다^^*

    • 곰스 | 2016.07.11 20:1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저도 처음에 보말 칼국수가 비싸 실망을 했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그 가격 받을만 하더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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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기 쉬운 … 맛있는 오븐 닭요리 만들기 Cooking 2016.04.06 14:59


오늘은 쉽고 간편하게 집에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오븐 닭요리 요리법을 포스팅합니다.
남편분들도 쉽게 만들수 있어요~!!  '치킨'이 땡길때 딱~!!입니다. ㅎㅎㅎ



 짜잔~!! 마트에 바로 구입한 신선한 생닭입니다.
 치킨~!! 3마리를 살 수 있는 가격이네요. ㅎㅎㅎ


닭요리를 하기전 닭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꼼꼼하게<< 포인트입니다.
두꺼운 부위는 양념이 골고루 들어가게 칼집을 내어줍니다, 
 그리고 양념하기 전 맛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하고 냉장고에 숙성합니다. 


오븐닭 양념을 하기전에  보통 식용유를 발라주는데 전 버터를 넣어봤습니다.
좀 더 고소하고 윤기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할까요. ㅎㅎㅎ


냉장고에 2,3시간 밑간으로 숙성시킨 닭을 꺼내어서 양념을 합니다.

곰스만의 양념소스 비법 공개합니다.

[다진마늘,간장4큰술,올리고당2큰술,매실1큰술,굴소스1큰술,참기름1큰술]

집에 누구나 있는 재료이죠? ㅎㅎㅎ
여기서 취향대로 마늘을 더 넣고 싶은분들은 더 넣고, 매실액이 없으신분들은 설탕으로 대체 하셔도 무방합니다.
마늘을 더 넣으시면 닭요리의 깊은맛을 더하고 매실액은 좀 더 향긋하게 해준답니다.


양념한 닭고기를 냉장고에 3,4시간 숙성시킵니다. 
그리고 숙성시킨 닭고기를 익혀야겠죠? ㅎㅎㅎ 3,4시간 동안 양념이 잘 배여있길 바랍니다.


오븐에서 230도로 12분 정도 굽습니다.


향긋한 냄새가 와우~!! 색깔도 멋집니다.


닭다리가 너무 잘 익었네요~!
금방 먹어도 될꺼 같지만 뒤집어서 한번 더 구워줍니다.


오븐에서 230도로 8분 정도 더 구워줍니다.


양면으로 잘 구워집니다. 색깔이 노릇노릇하니~!! 좋습니다.


약간 탄 거 같죠?
아닙니다. 잘 익은겁니다. ㅎㅎㅎ


접시에 올리니까 정말 먹음직스럽네요.(꿀꺽)
오븐에서 바로 꺼내서 그런지 닭고기의 향이 정말 좋습니다.
마늘의 향긋함과 간장 소스의 달고 짭조름 맛이 끝내줍니다.



'치킨'이 땡길 때 와이프 눈치 보지말고 오븐 닭요리를 만들어 보아요~!!
이상~!! 곰스의 따라하기 쉬운 … 맛있는 오븐 닭요리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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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스킹 | 2016.04.07 13:4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소스킹이에요~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지고
    양념만 해서 오븐에 넣어주면 되니
    남편들도 쉽게 만들 수 있겠어요 :)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제 블로그에도 놀러 와주세요 :)

  • 까칠양파 | 2016.04.09 21: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리얼, 레알~ 오븐구이 치킨보다 훨씬 더 맛나 보입니다.
    레시피까지 알려주셨으니, 저도 만들어서 먹어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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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명란밥… '맛이 별로인 솔직한 이유' Cooking 2015.09.18 00:55



오늘은 올리브 채널 비법에서 나온 '명란밥'을 포스팅합니다.

 투잡을 뛰는 은마마를 위해  '여자친구가 집에 안가게 만드는 음식' 명란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트에 가서 명란젓과 버터를 사고 비법에 나오는대로 준비를 했습니다.


왼쪽에는 명란젓 오른쪽에는 마늘을 준비했습니다.

 

 
이젠 마늘을 얇게 짤라야겠죠? 마늘도 얇게 잘랐습니다.

 
이젠 올리브유를 넣고 얇게 썬 마늘을 투하하고 약한불에 튀깁니다.


 마늘이 갈변되면 하나하나씩 꺼냅니다.
아직까지 잘 따라하고 있는 곰스입니다. ㅎㅎㅎ

 
마늘을 튀기기고 남은 기름으로 다시 명란젓을 튀겨줍니다.
아!뜨~! 아... 기름이 사방으로 튀네요 앗!! 사방으로 엄청 튑니다. 무슨 팝콘도 아니고... 하....

 
그래서 후라이팬 하나를 더 덮었습니다. 좀... 낫네요... 휴... 안에서는 난리입니다.
이러다가 명란젓 터지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팝콘처럼 말이죠...ㅇㅎㅎ

 
우여곡절 끝에 겨우 명란젓 두개를 튀겨냈습니다.
비주얼은 최강이네요.

 
마늘과 명란젓을 다 튀겼습니다. 완전 맛있게 보입니다. 

 
명란젓을 사선으로 짤랐습니다.
명란젓안에 들어있는 알들이 송글송글하네요.


이제 따뜻한 밥 2공기에 버터를 올리고 사선으로 짜른 명란젓을 올리고 마늘을 올렸습니다.
군침이 도네요. 이제 은마마랑 시식을 해보았습니다.
앗!!! 이건... 방송에서 나오는 탄성은 아니었습니다.
솔직히 전... 맛이 별로였습니다.

이유를 조목조목 따지자면...요


1. 명란젓이 너무 짜다.
   버터가 융화를 시켜주긴 하지만 명란젓 자체가 너무 짭니다.
     같이 완전히 비벼 먹지 않는 한 짠맛은 그대로 입니다.

2. 버터와 마늘
 솔직히 무슨 조합인지 잘 모르겠다.
느끼함을 마늘이 잡아줄꺼 같은데 너무 짠 명란젓 때문에 맛이 엉망입니다.

3. 명란젓을 튀길때 너무 위험하다.
   기름이 엄청 튑니다.
잘칫 잘못하면 손을 데이기 싶습니다.

4. 명란젓. 버터는 가정집에는 잘 없다.
   명란밥을 해 먹기 위해 명란젓과 버터를 사는건 맛에 비해 돈이 아깝습니다..

결론 : 두번 다시는 하기 싫은 음식이다.

곰스의 명란밥에 대한 솔직한 답변이었습니다.

 ps:  정말 맛있다고 하시는분은 어떻게 요리하시건지 알려주세요.
전 레시피 대로 똑같이 했는데... 실망만 했어요.

* 공감을 눌러 주시는 것은 글쓴이에 대한 작은 배려이며,
좀 더 좋은 글 쓰라는 격려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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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lee | 2015.09.18 01:4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가 명란젓이나 멍게, 해삼 등등 해산물을 전체적으로 안 좋아하는데요.
    사진만 봐서는 왠만한 까츠동 바를만큼 먹음직스럽네요.
    근데 결과는 맛이 별로라니...ㅠㅠ
    여하튼 비쥬얼 하나는 끝이네요. 명란젓 먹고 싶기는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ㅋㅋ

    • 곰스 | 2015.09.19 02:45 신고 | PERMALINK | EDIT/DEL

      TV에 나오는 비주얼을 보고 따라 하다가 비주얼만 따라했네요. ㅎㅎㅎ

    • Gilee | 2015.09.19 02:48 신고 | PERMALINK | EDIT/DEL

      티비에서 어떻게 나왔는진 모르겠지만, 그것과 같거나 훨씬 잘 하셨을 것 같아요 ㅋㅋㅋ 혹시 연어통조림을 이용해서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가 있을까요? ㅋㅋㅋ

  • 까칠양파 | 2015.09.18 11:4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염 명란젓이라면 좋았을거 같네요.
    튀기기 전에 명란젓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제거해줬다면 많이 튀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그런데 명란젓은 그냥 먹어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가격이 후덜덜하니깐요.ㅎㅎ

    • 곰스 | 2015.09.19 02:49 신고 | PERMALINK | EDIT/DEL

      명란젓이 그렇게 안 짤줄았는데... 젓은 젓인가봐요 너무 짜던데요...ㅎㅎㅎ
      명란젓은 다른거에 비해 수분기가 많아서 잘 튀더라고요 T-T

  • 우와... 너무 멋진 비주얼이네요...^^
    명란젓 튀길때 너무 위험해서 잘못 따라 하다가는 큰일 나겠어요...ㅎ

    • 곰스 | 2015.09.19 02: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명란젓을 튀길때 후라이팬 위에 후라이팬을 올려두면 기름 튈일은 없어요. ㅎㅎㅎ
      뚜껑을 안 덮음 위험해요~! 특히 아이들요...

  • 『방쌤』 | 2015.09.18 22:2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명란젓은 즐겨먹는 아이는 아니지만,,
    요렇게 밥이랑 섞어놓으면 괜찮을듯 보이는데,, 아니었나보군요,,^^ㅎ
    저는 초딩입맛이라,, 요즘도 치킨마요덮밥을 제일 좋아라 한답니다ㅎㅎ

    • 곰스 | 2015.09.19 03:01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젓갈이라서 그런지 너무 짠맛이 강하더라고요.
      그냥 양념안한 명란 달라니까 유통기한 짧아서 젓갈이 아니고서는 유통이 안된데요...T-T

  • 곰스 | 2015.09.19 03:0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Gilee : 티비에서 어떻게 나왔는진 모르겠지만, 그것과 같거나 훨씬 잘 하셨을 것 같아요 ㅋㅋㅋ 혹시 연어통조림을 이용해서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가 있을까요? ㅋㅋㅋ

    곰스 : 아직... 연어요리까지는 안해봤어요... 혹시 제가 알게되면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 홍시 | 2017.08.10 12: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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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페이퍼로 손쉬운 '저칼로리 과자' 만들기 Cooking 2015.08.19 23:00


오늘은 쓰고 남은 라이스페이퍼로 저칼로리 과자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합니다.
집에서 월남쌈 등을 하고 나면 꼭 라이스페이퍼가 남는데요.
 
비가 오는 오늘 같은 날이면 '라이스페이퍼'로 저칼로리 과자 만들기가 딱이죠.
 
파전에 막걸리도 최고지만 은마마는 그런 것들을 잘 안해준답니다. ㅇㅎㅎㅎㅎ

 
 역시 요즈음은 간편한게 최고죠.
비가 주르륵 오니 좋네요.^__^

 
접시 위에 라이스페이퍼를 그냥 올리면 이렇게 단단합니다. 위에 컵하나 올려도 버틸 기세예요.

 
접시에서 라이스페이퍼를 들어 물을 살짝 적셔줍니다. 많이 안됩니다살짝 적셔주세요.


 접시 위에 이젠 걸친다는 느낌 정도면 됩니다. 피곤해서 힘없이 걸쳐있다. 이런 느낌요...ㅎㅎㅎ

 
! 이제 전자렌지에 45초 정도 돌리면 라이스페이퍼에 수분이 날라가면 시원한 소리가 납니다.
지지직~ 이 소리가 빗소리 마냥 시원하게 들립니다. 어허! 쥐소리 아니예요.


 
전자렌지에서 꺼내니 꼭 뻥튀기 같습니다. 신기하죠?


이리봐도 저리봐도 얇은 뻥튀기 같네요.
 


한입 베어 물어봤는데 바삭하니 그냥 녹습니다.
 
~ 먹기 귀챦을 때는 최고의 주전부리 같아요.


입이 심심하실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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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해변에서 비단조개를 얻다! '조개탕 만들기' Cooking 2015.07.30 19:30


곽지과물해변가 모래속에 사는 비단처럼 곱고 이쁜 비단조개의 손쉬운 요리를 소개합니다.

저도 수영을 하러 갔다가 지쳐서 해변가로 나오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조개를 캐더라고요.

 한손가득 잡고 계시길래 잡는 방법을 물어보고 한시간정도 잡으니 한그릇 분량은 나오네요. 

곽지과물해변이 깨끗해서 그런지 조개도 깨끗합니다. 조개의 색깔도 제 각각 이뻐보입니다.

 

우선 비단조개를 가지고 와서 바닷물에 반나절을 해감시켰습니다. 제가 모래에 민감해서요.

 

 

반나절을 담궈 놓으니 불순물이 조금씩 나오네요. ㅎㅎㅎ 아침에 해감된 조개를 씻었습니다.

 

 

해감된 조개를 가지고 이제 조개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선 냄비에 조개를 넣습니다.쉽죠?

 

조개탕 재료

비단조개 어른남성 3웅큼(개량저울이 없어요), 마늘 2쪽, 소금약간,3컵반, 대파는 알아서

 

만드는 방

, 비단조개, 마늘을 넣고 물이 끓으면 조개가 입을 벌리기 시작하는데 이때! 소금을 넣는다

 어느정도 조개가 익은것이 보이고 물이 부옇지면 막판간을 하고 잘게 쓴 대파를 넣는다.쉽죠?

 

 

소금은 기호에 따라 넣으세요 ~ 소금을 안 넣어도 조개는 간이 되어 있어요. 신기하쥬? ㅎㅎ

보글보글 끊으니 조개의 입이 쩍쩍 벌어집니다. 이제 국물도 우러나네요. 맛있는 향도납니다

 



동영상으로 보니 맛있겠쥬?

 

조개의 입이 다 벌어졌습니다. 제가  끓일 줄을 몰라 맑은탕이 되었네요. 그래도 쉽죠? ㅎㅎㅎ

 

 

냉장고에 있는 파를 썰어 가지고 탕위에 올렸습니다. 비주얼은 '조개탕'입니다. 맛이 어떨지

와이프에게 한 입 주니 '맛있다'고 연발합니다.

 

 조개맛이 부드럽고 참 쫄깃합니다. 국물이 달고 시원합니다. 한 마디로 비단같은 맛입니다. 

제가 잘 끓인게 아니라 신선한 조개라서 그런가 봅니다. 역시 재료는 신선도가 최고입니다.

남자인 제가 별다른 기술없이 쉽게 끊일 수 있는 조개탕 만들기 포스팅 있었습니다. ㅎㅎㅎ

 

2015/07/29 - [제주 해변 /곽지리] - 어른들은 몰라요…'아이들과 놀기 좋은 곽지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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