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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걷는 바람같은 여유 '올레길19코스' Jeju Olle 2017.06.05 16:27



오늘은 비오는 날 걷는 바람같은 여유, 제주올레길 19코스를 포스팅합니다.
조천만세동산을 시작으로 김녕서포구까지 19.2km 걸음으로(6~7시간)거리입니다.
 비오는 날 걷는 올레길은 어떨까요? 
자! 이제 같이 출발해 볼까요?




비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춥고 배고프네요. ㅎㅎㅎ
올레19코스의 시작 조천만세동산입니다.
아! 올레19코스는 함덕해수욕장 말고는 밥먹을때가 없어요.
먹을 도시락은 미리~미리 준비해가세요.



비오는 날 걷는 올레길도 참 아름답습니다.
온 세상이 어둡지만 선명하게 가지가지 마다 맺힌 빗물은 초롱초롱합니다.



여기저기 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걷다보니 바다도 보입니다.
비오는 날 치고는 바람도 안불고 잔잔하니 너무 조용한 바다입니다.



비오는 날 걸으니 주위에 사람이 없고 오리만 지나다닙니다. ㅎㅎㅎ
 



비오는 제주풍경을 구경하다보니 벌써 함덕까지 왔네요.
안개속에 묻혀있는 저곳이 좀 있다 올라갈 곳입니다.
역시! 개미 한마리 안보이죠? ㅎㅎㅎ
정말 조용하게 걷고 싶다면 비오는 날을 추천합니다.



서우봉 입구에 적혀있는 문구입니다.
"당신이 있어서 아름다운 세상"
지금은 "비오는 날이 있어서 아름다운 세상"이네요.



오늘은 서우봉을 오르니 저멀리 함덕해수욕장이 보입니다.
비가 오는데도 바다색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비가 오니 여기저기 달팽이 많이 보이네요.



도시에선 보기 힘든 달팽이입니다.
오랜만에 보니 이쁘네요.



비에 흠뻑 젖은 야생화도 보입니다.



서우봉 정상을 향하여 올라가고 있습니다.
날씨만 좋으면 전망이 장난 아니겠어요. 전망이 시원합니다.



가파른 서우봉을 내려오니 황금빛 보리밭이 저를 반깁니다. 



여태껏 보이지 않던 올레꾼이 보입니다. 반갑기까지 합니다.
아는체라도 할까봅니다. ㅎㅎㅎ



돌담위에 다육이가 자라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왜이리 이쁜것들이 많을까요.
 



북촌북길에 있는 어촌입니다.
여기에도 조용~조용~합니다.



어쩜! 마을안에 있는 바닷물이 이렇게 맑을까요?



동네골목을 걸으니 누가 비오는 날 고양이를 그려놨네요.
딱! 제 모습 같습니다. 고양이 인상 보이시죠?




비가 좀 멈춘듯 합니다.
풍력발전기도 멈추어 있네요.



지나다 말도 구경합니다.
 말도 비에 흠뻑 젖었습니다. 안뇽~! ㅎㅎㅎ





올레길을 걷다 가끔 난코스도 만납니다.



이제는 숲길입니다.
피톤치드와 초록색 식물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좋습니다!




이름모를 식물들에 빗물에 알뜰히 맺혀있습니다.



이쁜 야생화도 한가득입니다.



동네 여기저기 황금색 물결이 가득가득합니다. 



비오는 날은 올레표지판까지 감성적으로 보이는 날입니다. 



돌담뒤로 보이는 파밭입니다.


오늘은 생각보다 바람이 불지 않았는데 지난 밤의 흔적이 보입니다.
조용한 올레길을 걷고 싶다. 혼자만의 생각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 하시는분들에게 비오는 날 올레길을 추천합니다.
비가와도 제주는 갈 곳이 많은 곳입니다. 비가와도 야외로!! 고고고!!
이상! 비오는 날 걷는 바람같은 여유 '올레19코스'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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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함덕해변에서 펼쳐진 살사의 매력 '라틴컬쳐페스티벌' Daily Life 2016.07.17 15:31



오늘은 함덕해수욕장에서 펼쳐진 '2016 라틴컬쳐페스티벌' 포스팅입니다.
작년에는 비치살사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올해로 확대되면서 '라틴컬쳐페스티벌로 바뀌었습니다.

자~!! 이제 우리 신나게 놀아볼까요?




오늘따라 무더운 날씨입니다. 저녁에는 비가 온다던데 뜨겁기만 하네요. ㅎㅎㅎ
무대에서는 살사팀의 온몸을 불사르는 리허설을 합니다.



 리허설은 프리한 복장으로 ㅎㅎㅎ 남자분은 막 수영하다 올라온 느낌입니다.

 
제주에는 외국인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리허설을 구경하는 외국인입니다.



 DJ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라틴컬쳐페스티벌의 막이 열렸습니다. 뚜뚱~~!!



 리허설을 끝으로 살사페스티벌 시작전 살사의 기본스텝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살사를 배우는 관광객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자! 배움의 열정속으로 잠시 들어가 볼까요?



 본격적으로 페스티벌의 시작에 앞서 아나운서의 살사팀의 소개가 이어집니다.



 취재열기도 뜨겁습니다.
시작전부터 후끈후끈합니다. ㅎㅎㅎ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같이 무대 의상이 끝내줍니다.



살사인데 정말 보는것은 재미있네요.



 올해 '라틴컬쳐'라서 그런지 외국팀이 많이 참여했습니다.


 관광객들이 참 많죠? 아나운서말로 여기 모인 사람이 2,000명이랍니다. 와우~!



 다들 핸드폰 하나씩 들고 동영상을 찍고 있는 사람들이 많네요.



 외국인 부부는 사람들 뒤에서 지긋히 관람하고 있습니다. 



 살사팀이 나올때 마다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살사팀 리더들의 인터뷰입니다. 다들 감독삘이 나네요. ㅎㅎㅎ



 묵묵히 살사팀을 보는 우리나라사람과 달리 외국인들은 정말 즐겁게 관람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짓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나요?


 
보는내내 황홀 그 자체입니다.



공연을 보니 살사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살짝 드네요.




외국인들의 표정연기 살아있습니다. 싸롸있네~!!



정말 박력있고 멋집니다.



살사는 정말 화려하고 섹시하고 당당하고 즐거워 보입니다.



살사팀 전체의 공연 무대입니다. 정말 흥겹지 않습니까? ㅎㅎㅎ

 
모든 무대가 끝나고 무대위에서 살사팀의 기념촬영이 있습니다,

 
저도 지나다 사진 좀 찍어달라길래 한장 찍었습니다. ㅎㅎㅎ



살사가 끝나고 사우스카니발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사우스카니발의 공연모습입니다.

 
사우스카니발의 좀녀이야기에 맞추어 살사댄스팀 벤투스의 해녀복장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매년 제주도에 모여서 여름밤의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외국인도요.
제주도의 여름축제가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가는 느낌입니다.

올해가 즐거웠던 만큼 내년에는 어떤 컬쳐페스티벌로 우리를 만나게 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한여름 제주도해변의 물놀이도 좋지만 여름밤을 더 시원하게 해줄 축제도 정말 추천입니다.
이상! 곰스의 제주함덕해변에서 펼쳐진 살사의 매력 '라틴컬쳐페스티벌'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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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양파 | 2016.07.20 13:0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뜨거운 여름밤을 더 뜨겁게... 저 열기에 더위를 먹을 거 같지만, 현실은 완전 시원해질 거 같네요.
    직접 봤다면, 누구나 다 살사를 배우고 싶어할 거 같습니다.
    제주의 여름은 뜨거움 + 뜨거움이네요.ㅎㅎ

  • 귀여운걸 | 2016.07.21 00:0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와~ 시선을 압도하는 열정적인 무대네요~
    더위도 모를만큼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셨겠어요^^

    • 곰스 | 2016.08.13 20:0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수많은 사람들이 박자에 맞추어 같이 움직이니
      나도 모르게 같이 춤을 추고 있는 저를 봤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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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에서 무슨일이? 비에 몸을 맡기며 다같이 춤을... Daily Life 2016.07.16 01:05



제주 함덕해수욕장은 언제부터인가 여름철만되면 축제가 가득한 해변으로 바뀝니다.
각종 밴드들이 펼치는 공연과 춤으로 매년 함덕해변을 뜨겁게 달구고 있죠.
오늘은 함덕해변에서 펼쳐진 제2회 줌바(Zumba) 페스티벌 포스팅입니다.

 


저앞에 보이는 무대가 오늘 공연할 무대입니다.
시작 1시간전 음악이 나오는 리허설 무대를 사람들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전광판에 불이 들어오자 사람들이 하나둘 자리를 잡습니다.
저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가운데로 ㅎㅎㅎ


드디어 시작과 함께 디제이가 분위기를 업!업!업!
슬슬 워밍업으로 앉아있던 사람들을 손짓으로 모두 스텐업! 시킵니다.
고!~~고!!

 

댄스팀과 같이 짱구도 신나서 따라합니다.
라틴음악의 비트가 강하게 귀를 때리네요.

 

어린아이도 줌바를 따라합니다.  으샤~! 으샤~!
 


뒤에서 보면 가만히 있는거 같지만 다들 댄스팀을 따라 춤을 추고 있습니다.

 


라틴음악에 몸을 맡기며~ 빠빰~빠바빰~!! 

 

 

무대 위 댄스팀도 밑에서 따라하는 사람들도 다들 즐거워합니다.


댄스팀의 무대는 정말 정열적입니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도 전혀 상관안합니다.

 


댄스팀과 사람들이 음악과 댄스로 혼연일체를 이루네요.

 

중간중간 외국인도 많이 보입니다.
역시! 춤과 음악은 국경을 초월합니다. ㅎㅎㅎ

 

 

비가 내리는대도 아랑곳하지않고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댄스팀이 멋있습니다.


댄스팀을 따라 비가 오는데 자리를 비우지 않고 춤을 따라 추는 사람들도 멋있습니다.

저녁 7시에 펼쳐진 줌바페스티벌 음악과 춤이 하나가 되는곳!!
여러분도 동참하는게 어떨까요? 이상! 곰스의 함덕에서 무슨일이?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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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여운걸 | 2016.07.21 00: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린이들까지 남녀노소 모두다 신나게 흔들흔들~
    신나게 춤추다보면 스트레스가 확 풀릴것 같아요^^

    • 곰스 | 2016.08.10 00:0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음악소리에 사람들과 같이 움직이다보면 아무 생각이 없어집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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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만 아름다움을 간직한 동네 북촌리 '해동마을' Village Tour 2016.01.05 23:08



오늘은 제주도민도 잘 모르는 동네, 북촌리 '해동마을'을 포스팅합니다.
북촌리 '해동마을'을 이리저리 찾아보니 포스팅이 별로 없더라고요. ㅋ 
자! 저를 따라 북촌리 '해동마을'을 구경해볼까요!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북촌리 해동이라고 돌에 새겨져 있습니다.
12월 내내 날씨가 흐려서 마을도 조금 흐린 모습입니다. 마을 내면의 모습을 봐주세요. ㅎ


어느 마을가도 익숙한 풍경이죠?
골목길로 내려가볼까요?


바다가 좌~악 펼쳐져 있습니다. 우와~!
 은마마는 두팔 벌려 해동마을의 바다 기운을 느끼고 있나봅니다. 
윈쪽으로 조금 보이는 능선이 함덕의 서우봉 능선입니다.


해동마을 포구입니다.
 왼쪽으로 돌아나가면 해녀들이 물질 하는곳과 전망 좋은 아치형 다리도 있습니다. 
아치 밑으로 배를 지나갈 상상을 하니 다른마을에는 없는 또하나의 풍경같습니다.


해동마을은 해안선을 따라 해안도로가 없는 마을입니다.
그래서 옛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아직 발전을 안해서 그런것도 있겠죠?
제주에는 발전이 안되었으면 하는 마을이 많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ㅎ


한적한 마을 풍경이죠?
 정말 조용하고 아늑합니다.


저 멀리 나무 하나가 보이는데 바람이 얼마나 세면 가지가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휘어져 있습니다.
꼭! 분재를 보는 느낌이 드네요.


마을을 지나다가 보니 해동 경로당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습니다.
경로당에서 결혼식 올리는 건 처음보는데 정말 제주느낌이 납니다.
지나가다 결혼식을 구경할려는데 결혼식이 끝난거 같아.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마을 화단에는 노란 고무신이 올려져 있네요.
 비 온지가 얼마 안되어 빗물이 고여있습니다.
정말 이쁘죠?


 바닷가 근처 양식장에 매여져 있는 강아지입니다.
절 두팔벌려 환영해주네요. ㅎㅎㅎ 귀여븐것ㅋㅋ


해동 경로당 뒤 언덕에는 '비취빛 물결 영롱이는 해동마을'이라는 제목으로 마을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북촌리 7개 자연부락중의 한 취락으로서 서우봉 기슭에 삶의 터전을 이룬 어촌마을이고,
옛지명은 "허댕이"이며 1910년부터 비취빛 물결 영롱이는 바다마을 의미로 "해동"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마을을 지나다 신기한 걸 봤습니다.
보통 바다 바람이 강해서 해안가에는 채소를 키우지 않는데 돌로 쌓으니 훌륭한 채소밭이 되었네요.
제주인들의 삶의 지혜를 느낍니다.



길을 가다보니 북촌리 해동이라는 한자어로 된 마을석이 보입니다.



마을석 앞에는 용천수가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용천수가 참 많은거 같습니다. ㅎㅎㅎ


해안선을 따라 걷다보니 해안길을 따라 가는 길지 않은 도로가 나옵니다.


올레19코스를 북촌 너븐숭이 4.3기념관에 다달았습니다.
기념관 앞에는 용암이 흘러내린듯한 바위 위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북촌리 주민 학살 사건 때 어린아이들의 시신을 임시 매장한 애기무덤입니다.
임시 매장한 상태 그대로 지금까지 남아있고 현재 20여기 애기무덤이 모여있다고 합니다.


북촌 너븐숭이 4.3기념관입니다.
 4.3사건때 북촌에서는 어떤일이 일어났을까요?
 

무고한 양민과 어린아이들의 대량 학살이 자행되었습니다.
  북촌 너븐숭이 일대는 제주도판 킬링필드입니다.



기념관 내부에는 4.3때 자행되었던 집단학살사건에 대한 기록과 사진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기념관 입구에는 희생자들의 443명의 묵상의방이 있습니다.
유족들은 끝없는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말 숙연해집니다.


기념관 밖을 나오니 언제 그랬냐는 듯 평화로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마을 밭 중간에도 나무가 바람에 넘어갈듯 휘어져 있습니다.


해동마을의 허수아비는 곰돌인가봐요.
곰돌이 한마리가 더 넓은 밭을 지키고 있습니다. 


처음 걸었던 곳으로 다시 와서 서우봉을 올랐습니다.
서우봉 능선에는 엄청난 무우밭이 있습니다. 입이 쩌억~ 벌어지네요.



제주 근현대사의 아픈 상처를 간직한 마을이지만 서우봉에서 내려다 본 해동마을은 정말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이상! 곰스의 아프지만 아름다움을 간직한 동네 북촌리 '해동마을'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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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쌤』 | 2016.01.06 14:2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해동마을은 저도 처음 들어오는 곳이에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지만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한 행복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멍멍이와 곰수아비,,, 너무 귀여운데요^^ㅎ

  • 까칠양파 | 2016.01.06 14:5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4.3 기념관, 저도 가 본 곳이네요.
    제주에서 아니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까마귀를 본 게 처음이었습니다.
    들어가는 순간부터 그날 잠 잘때까지 너무 아파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기념관만 보고 나왔는데, 근처에 이런 고즈넉한 동네가 있었다니 몰랐네요.
    앞으로 제주 여행은 유명 관광지보다는 이렇게 작은 동네를 다니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 Deborah | 2016.01.06 19:1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머나..이런 끔찍한 일을 당했던 동네군요.. 보기엔 정말 평화로워요..ㅠㅠ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소중한 동네가 될것 같군요..

    • 곰스 | 2016.01.11 11:53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제주도가 관광지 개발로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 맛있는여행 | 2016.01.06 19:4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주의 정취를 잘 느낄 수 있는 곳 같습니다.
    평화로움이 물씬 묻어나는 해동마을을 꼭 방문하고 싶어지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요^^

  • 영도나그네 | 2016.01.08 20:1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렇군요...
    정말 그림같다는 표현이 맞을 북촌리의 해동마을에는 아픈 과거가 있지만
    지금은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평화롭기만한 어촌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한시간 되시기 바라면서 오늘도 편안한
    주말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 오감세 | 2016.01.12 19:2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주바람... 너무 그립습니다~
    사진도 너무 멋지게 찍으시는것 같아요.
    사진 사이즈 더 크면 안될까요? 너무 예뻐서요. 물론 클릭하면 크게 보이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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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가을… 아직도 한 여름인 '함덕서우봉해변' Jeju Sea 2015.09.05 19:46



오늘은 '함덕서우봉해변'을 포스팅합니다.
여름내내 야간개장만 가서 한낮의 함덕서우봉해변이 어떤지 궁금했었습니다.
김녕에 볼일을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함덕서우봉해변을 가보았습니다.
우와~! 바다 색깔이 우와~! 아름답습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인데도 함덕서우봉해변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수영하는 사람이 괘 많네요. 스노클링 장비를 안쓴다고 내년을 위해 포장해버렸는데... 좀 더 늦게할껄 그랬습니다.

 
야간에 수영을 하고 여기에 돗자리를 펴서 치킨에 맥주를 먹었던 곳인데 오늘보니 완전 색다르네요.

 
앗!! 비구니 스님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습니다. 비구니 스님도 여자인가 봅니다.


 
오늘 바다 색깔이 너무 이뻐 파노라마로 찍어보았습니다.

 
오른쪽으로 살짝 서우봉이 보이네요.

 
바닷물이 정말 맑죠? 예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정말 맑은곳에 가면 옛날 소주병 색깔이 난다고 누가 말했습니다.
해변에 딱! 옛날 소주병 색깔이죠?
지금 소주병 색깔 아니예요. 옛날 소주병 색깔입니다. ㅎㅎㅎ '금복주' 있던 시절요.
 


 
파노라마로 한번 더!! 정말 이쁘네요.

 
함덕서우봉해변 뒤로는 넓은 잔디가 있습니다. 저녁에는 잔디위에 돗자리 펴고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멀리 수평선 보이시죠? 바다와 하늘의 경계선을 확실히 그어주네요. ㅎㅎㅎ


정말~!! 아름다운 수평선입니다.
 



해변 오른쪽으로는 서우봉이 보입니다. 시간 날때 한번 서우봉 정상에 가봐야겠습니다.
웬지 바다 전경이 멋질꺼 같습니다.


서우봉의 전체모습입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오늘따라 선명해 보이네요.


바쁜 일정을 때문에 아쉽지만 여기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함덕서우봉해변 정말 바다가 멋집니다.


2015/07/28 - [제주 해변 ] - 제주 밤의 끝을 잡고… 야간개장 '함덕서우봉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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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쌤』 | 2015.09.05 23:1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건..와..정말..
    대박이네요
    색이 정말.. 어쩜 이럴수가있죠???
    너~~~무 이뻐요^^

    • 곰스 | 2015.09.07 00:24 신고 | PERMALINK | EDIT/DEL

      날씨가 좋은날은 바다색이 정말 환상이랍니다.
      지인들은 날씨 흐린날만 골라와서 이런 바다색을 못보여줘 아쉬울때가 많았습니다.ㅎㅎㅎ
      제주바다 해외 부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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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에 '차키'를 두고 닫았을 때 대처 방법은? Daily Life 2015.08.26 02:02



오늘은 트렁크에 '차키'를 두고  닫았을 때의 대처 방법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제15호 태풍 고니가 북상하고 있는데 은마마가 일이 있어 신흥리에 갔습니다.
 은마마가 일을 보는 동안 있는 곳이 신흥해수욕장과 가까워 해수욕장에 잠시 들렀습니다.
도착하니 바람이 우와! 장난 아니게 붑니다. 하지만 온김에 바다에 발이라도 담구고 싶어
백사장으로 발걸음 옮겼습니다. 그런데 파도도 장난 아니고 바람도 장난아니고 무서워서
  차로 돌아와 차문을 잠궈놓은채 트렁크만 열고 전에 넣어둔 페트병물로 발을 씻었습니다. 
   그런 다음 다 쓴 페트병을 트렁크에 넣고 트렁크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헉! 차키!! 주머니에 '차키'가 없습니다.
순간!! 머리에~ 스치는 트렁크!!!!!!! 
트렁크 안에 주워운 나무위에 올려 놓고
 발을 다 씻었다고 그냥 닫아 버린겁니다.
 차문을 아무리 열어 봐도 꿈쩍 안합니다.

 

으악!!! 좀 있으면 은마마 데릴러 가야 하는데 정말 난감했습니다.
차문을 부술수 없는 일이고 바닷가에 바람은 점점 거세지고 거기다 비까지!!!!!!
네이버 행님께 현재 상황을 물어보니 자동차보험 '긴급출동서비스'가 답이라며...
긴급출동을 불렀습니다. 제주시에서 온다고 30분 정도 걸린답니다.
긴급출동을 부른지 얼마 안되어 은마마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데릴러 오라고... T-T
 이런저런 상황을 설명하니 20분 정도 걸려서 현장까지 왔더라고요.
 때마침 긴급출동도 도착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꽤나 빨리 왔습니다.


 
에어백 같은 걸 차틈 사이로 넣더니 차틈을 벌어지게 한 다음...

 
휘어진 코챙이 같은걸로 여러번 반복하더니 결국 차문을 열었습니다.
 순간 기사 아저씨에게 후광이 비치는 듯 했습니다. ㅎㅎㅎ


차문을 열고 운전석에 있는 트렁크 버튼을 누르니 트렁크가 딸각!거리는과 동시에
제 심장도 딸각 했습니다. 트렁크가 안 열릴까봐 조마조마 했거든요, ㅎㅎㅎ
 바닷가 앞이라 비바람은 심하지 거기에다 태풍까지!!! 정말~ 난감했습니다.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황당한 상황이 일어나도 난감해
하지 말고 그래도 아는거 많은 똑똑한 네이버 형님한테 우선 물어봅시다~!!

 이상! 트렁크에 '차키'를 두고 닫았을 때 대처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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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도 모르는 금게 잡는 곳… '신흥해수욕장' Jeju Sea 2015.08.04 17:30


제주올레19코스 만세동산을 시작으로 3.2km지점에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신흥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에 아무도 없죠? 그렇죠? 네~! 아무도 없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봐도 역시 아무도 없습니다. 여기 정말 해수욕장인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해변을 걸으니 너무나도 푹신합니다. 라텍스를 밟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신기합니다.ㅎㅎㅎ



 

 제가 걸어온 모래바닥입니다, 푹신함이 느껴지시나요? 제가 무거워서 그런건 절대 아니예요.

 


모래 바닥위로 물결이 일렁이는데 햇살에 비쳐 너무 이쁩니다. 여긴 신기한거 투성이네요.



해변을 걷다 보니 먼가 빠른 속도로 기어다닙니다. 저것은!! 게!! 게!! 정말 게 입니다.




바닷물이 얼마나 맑은지 바닥에 있는게 다 보입니다. 게를 좀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혼자서 허우적 거리다 숨을 곳을 찾나봅니다. 숨을 곳이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앗!! 재빨리 모래속에 들어가버립니다. 모래속이 숨을 곳이었군요.


모래속에 완전히 숨어 버렸습니다. 안보여요. 조그만한 숨구멍 말고는 모래밖에 안보이네요

 

그래서 숨는 모습을 리얼하게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신기하시죠? 신기하다니까요. ㅎㅎㅎ



 제가 게잡는 방법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잡는 게는 '금게' 입니다.
금게의 앞집게에 물리면 광장히 아프데요. 전 아직 안물려봤습니다. ㅎㅎㅎ
모래속에 있는 게의 뒤쪽으로 배와 등을 잡고 조심스레 들어올리면 됩니다.
참 쉽쥬? 

 


 


방금 잡은 금게 입니다.
등딱지가 모래바닥이랑 똑같이 생겼네요.



아기자기 하니 참 이쁘게 생긴 놈 입니다.



잡고 싶쥬? 해변가 모래바닥에 괘 많이 기어다닙니다, 바닷물이 맑아서 쉽게 볼 수 있어요.




이것은 민꽃게입니다, 조금은 깊은 곳에 들어가야만 볼 수 있는 게입니다. 



오늘 잡은 게의 수확량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해질 무렵에 가니 해가 금방 지네요. ㅎㅎㅎ



해변에 바닷물이 빠지니 온통 고동으로 가득차 있네요. 사방이 고동입니다, 사진의 까만거는 전부 고동입니다.

 참 많죠? 솔직히 어마어마 합니다. 가보시면 깜짝 놀라실꺼예요.

 



바닷가로 노을이 지네요, 이제 슬슬 갈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게 잡이 놀이를 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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