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2

5월달에 만든 대통주 열어보니... 이런 맛이!!

오늘은 5월달에 만든 대통주 오픈 포스팅입니다. 맛있게 잘 담았졌는지 한번 볼까요? 벌써부터 대나무의 스멜~!이 장난아니네요. ㅎㅎ 우선 술을 걸러줄 커피를 걸러줄때 쓰는 필터와 액체를 한곳으로 모으는 용기를 준비합니다. 용기안에 커피필터를 넣고 대나무에 들어있는 숙성된 술을 걸러줍니다. 대나무에서 술을 용기로 붓는데... 와우~! 향이 끝내줍니다. 대나무에 불순물이 없어서 그런지 잘 걸러집니다. 정말 액기스만 뽑는 기분이 드네요. ㅎㅎㅎ 색깔도 장난 아닙니다. 어떻게 양주색깔이 나는지 병에 담으면 대통주인지 양주인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같은날 같은 대나무에서 같은 술로 담아도 술색깔이 다 다르네요. 신기합니다. 술이 나온 대나무 앞에 놓아보았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틀릴수가 있죠? ㅎㅎㅎ 술색깔이 이..

Daily Life 2015.11.10

대나무로 이런걸? '점토(도자기) 조각칼' 만들기

오늘은 대나무로 점토 조각칼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합니다. 자!~ 오늘도 남편분들 대나무를 들고 팔로뮈~!! 팔로뮈~!! 주위에 도자기 만드시는분 있는지 잘 찾아보세요~! 자!~ 대나무를 하나 구해야겠죠? 대나무가 더러워서 한번 씻었습니다. 이제 쫌 깨끗하네요. ㅎㅎㅎ 이젠 크기에 맞게 잘라주어야겠죠? 자~! 톱을 들고 스싹스싹~! 크기에 맞게 잘랐습니다. 이젠 대나무를 반으로 가릅니다. 전 낫으로 가르겠습니다. ㅎㅎㅎ 망치로 한방치니 쑥 들어가네요.! 쩌억~쩌억~ 갈라집니다. 반으로 갈린 대나무입니다. 여기서 같은 방법으로 또 반을 가릅니다. 1/4 등분이네요. 조각칼을 만들려면 최대한 평면을 유지해야합니다. 점선 밖으로는 다 깍아내겠습니다. 대나무 양끝 곡선 부분을 칼로 깍아냅니다. 깍고 나니 이런 모..

Up Cycling 201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