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쓰고 남은 라이스페이퍼로 저칼로리 과자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합니다.
집에서 월남쌈 등을 하고 나면 꼭 라이스페이퍼가 남는데요.
비가 오는 오늘 같은 날이면 '라이스페이퍼'로 저칼로리 과자 만들기가 딱이죠.
파전에 막걸리도 최고지만 은마마는 그런 것들을 잘 안해준답니다. ㅇㅎㅎㅎㅎ
역시 요즈음은 간편한게 최고죠.
비가 주르륵 오니 좋네요.^__^
접시 위에 라이스페이퍼를 그냥 올리면 이렇게 단단합니다. 위에 컵하나 올려도 버틸 기세예요.
접시에서 라이스페이퍼를 들어 물을 살짝 적셔줍니다. 많이 안됩니다, 살짝 적셔주세요.
접시 위에 이젠 걸친다는 느낌 정도면 됩니다. 피곤해서 힘없이 걸쳐있다. 이런 느낌요...ㅎㅎㅎ
자! 이제 전자렌지에 45초 정도 돌리면 라이스페이퍼에 수분이 날라가면 시원한 소리가 납니다.
지지직~ 이 소리가 빗소리 마냥 시원하게 들립니다. 어허! 쥐소리 아니예요.
전자렌지에서 꺼내니 꼭 뻥튀기 같습니다. 신기하죠?
이리봐도 저리봐도 얇은 뻥튀기 같네요.
한입 베어 물어봤는데 바삭하니 그냥 녹습니다.
머~ 먹기 귀챦을 때는 최고의 주전부리 같아요.
입이 심심하실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