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도에서도 생소한 '화북공업지역'을 포스팅 하려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화북동'이죠. 여기저기 살펴보니 화북공업지역을 포스팅 한 블로그는 아직 없더라고요. 제가 아마 처음인가요? 화북공업지역을 출발으로 화북포구까지 정확히 2km네요. 걸어서는 32분 걸리고요. 97kcl가 소모됩니다. 저흰 화북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화북포구까지 걸었습니다, 동네보는 재미도 제법 솔솔하네요. 주민센터에서 조그만 내려가면 동네 골목이 보입니다. 옛날 생각이 물씬납니다. 딱! 80년대~90년대 초 골목 같습니다. 어릴적 동네 골목에서 숨바꼭질, 말뚝박기, 술래잡기 하던 생각이 나네요. 골목 주위로 키위를 키우는 집들이 많습니다. 키위를 키우기 쉬운 일조권을 가지고 있나봐요. 부럽부럽 골목을 지나다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