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겨울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 황금색 물결이 장관인이 '신천목장' 포스팅입니다. 올레 3코스로 영화와 CF 촬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자~! 출발해볼까요. 고고고고~!! 신천목장앞에 들어서면 안내문이 크게 눈에 들어옵니다. 개인사유지로 관광객의 출입을 삼가하며, 옆쪽 해안가 올레길을 이용해 달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목장이 다가오자 감귤향이 바람결에 실려옵니다. 목장안으로 펼쳐지는 황금색 물결의 장관은 우와~! 눈을 땔 수가 없었습니다. 온 세상이 귤피로 물든 느낌입니다. 맨아래 부터 말려져가는 색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맨위가 덜마른 상태고 아래로 내려오면서 마른 상태입니다. 감귤색이 그림물감의 글라데이션을 보는 듯 합니다. 귤피 너머로 수평선이 보입니다. 바다의 파란색과 감귤 껍질의 주황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