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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길 '서도우 작업실' 오조포구 가보니... Daily Life 2016. 12. 1. 23:36



오늘은 서귀포 성산읍에 위치한 여성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드라마 공항가는길 촬영지 '서도우 작업실'을 포스팅합니다.
 제주도에 사는 저도 몰랐던 장소입니다. 올레코스를 꾸준히 갔다면 알 수도 있는 곳이었겠죠.


서도우 작업실 주소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로 80번길 47

자! 이제 출발해 볼까요?




올레2코스를 따라 오조포구로 갑니다.



겨울이라서 정말 한적한 곳입니다. 여기쯤 보여야 되는데...



저멀리 눈이 낯익은 창고가 보입니다.



드라마에서 보다가 실제로 보니 이렇게 반가울수가 ㅎㅎㅎ



창고안을 들어가니... 드라마에서 보던 낭만적인 작업실의 분위기는 없습니다.



모든게 떠나고 적막감만 흐르네요.



창가에서 보는 성산일출봉의 풍경은 그래도 드라마의 여운을 남겨줍니다.



창고 보고 설레였던 마음이 창고 내부를 보니 아쉬움이 가득하네요.



창밖의 풍경은 기대 이상으로 정말 멋집니다.



서우도의 작업실을 따라 올레 2코스를 걷다보면 식산봉이 보입니다.
식산봉 입구에서 부터 피톤치드가 와~ 장난 아닙니다.
바다 바람이 괘 센데 신산봉에 들어오니 바람이 없어졌어요. ㅎㅎㅎ 




 식산봉 정상에는 오조리 마을 전경과 풍경이 보입니다.
 식산봉 정상까지 가는데 5분도 채 안 걸린거 같습니다.
  



식산봉을 내려오면 성산오조 지질트레일을 따라 바다 위에 데크가 있습니다.
데크를 따라 오조포구의 겨울 바다풍경은 정말 멋집니다.


드라마로 알게 된 올레 2코스, 성산오조 지질트레일, 제주 성산일출봉만 가봤지
주위로는 이렇게 좋은 산책로가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데크를 거닐다보면 물고기들의 점프도 보실 수 있어요
가족과 연인들이 산책하기 좋은 곳 오조포구를 추천합니다.
이상! 곰스의 공항가는길 '서도우 작업실' 오조포구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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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좋은 글 쓰라는 격려입니다. 감사합니다.

  • 씨엘(ciel) | 2016.12.02 02:0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참 좋아하는 드라마였는데…
    아쉽게도 내부는 텅텅비었네요
    홀로 은사랑방 간판만 남겨진채…
    잘보고 갑니다:)

  • 영도나그네 | 2016.12.02 16:0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주에는 이렇게 풍경이 아름다운곳이 많아
    드라마 촬영지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 my세상 | 2016.12.08 16:4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 여기가 공항가는길에 나왔던.. 저두 그 드라마 봤거든여.. ㅎ
    풍경들이 넘 아름답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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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미 준… 제주 비오토피아, '바람, 물 미술관' Museum Tour 2015. 9. 3. 16:21



오늘은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한 미술관을 포스팅합니다.
 이타미 준이 제주에 설계한 대표적인 건물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방주교회입니다. 
물 미술관에서 하늘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비가 올 날씨라서 구름이 상당히 묘합니다.
비오토비아에는 바람,물,돌,두손 미술관이 있습니다.
저희는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이타미 준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미술관을 보려고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은거죠 ㅎㅎㅎ
비오토피아 타운 하우스를 지나다보면 조경이 굉장히 잘 되어 있음을 느낍니다.
공원이 따로 없네요. 비오토피아가 개인사유지라 레스토랑,호텔 이용고객말고는 출입을 못합니다.
 미술관을 보러온 관광객 말고는 주위에 사람이 안보이네요. 굉장히 조용합니다.
 

 
  바람 미술관입니다. 멀리서 보면 그냥 창고 같이 생겼습니다. 
 주위의 잡초가 너무 길어 마굿간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ㅎㅎ
 

  
입구에 있는 바람 미술관의 간판입니다.입니다. 부식이 된 것 조차 아트하네요. ㅎㅎㅎ
 

 

나무판자를 붙여서 외관을 만들었네요.
바람 미술관의 특징은 바람과 빛입니다.
나무판자 사이로 들어오는 빛이 환상적인 느낌을 줍니다.

 

 


바람 미술관은 입구에서 양쪽을 나뉘어져 있습니다.
왼쪽을 보면 가운데 돌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나무판 사이로 바람을 느낄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거 같은데 바람보단 나무판 사이로 들어오는 빛이 더 멋지네요.

 
 
오른쪽을 보면 양 두마리가 있습니다.
이타미 준은 왜 양 두마리를 여기에 두었을까요?
이유를 나중에 찾아봐야겠습니다. ㅎㅎㅎ

 
멀리 있을때와 가까이 있을때와는 빛의 대비가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바람 미술관이라서 나무판자 사이로 빛과 바람을 들어오게 했나봐요.
둘 다 눈에 보이는건 아니니 느껴야되나봐요. ㅎㅎㅎ

 

 
바람 미술관을 뒤로 하고 물 미술관으로 이동합니다.

 
미술관입니다. 외형이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들어가볼까요?

 
물 미술관이라서 그런지 처마에서 물이 떨어지네요. ㅎㅎㅎ



 
물 미술관의 간판입니다. 간판의 부식이 세월을 말해주고 있는거 같습니다.

 

 비가 온 직후라 바닥과 벽은 젖어 있네요.

  
물 미술관 벽에는 거북이가 붙어있습니다.
왕의 옥쇄 똑같이 생겼네요.

  
영화에서 보면... 거북이를 돌리면 문이 열리는 그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ㅎㅎㅎ

  
물 미술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와우~! 정말 환상적입니다.
둥글게 뚫린 천장, 네모 반듯한 돌 연못, 입구 가운데 세워져 있는 용머리 막대,
정확히 대비되는 구조. 별거 없는데 정말 멋지네요.

  
용머리 막대입니다. 물속에서 금방 올라온 듯한 모습입니다.

  
자세히 한번 볼까요? 한국적인 용모양이네요.

  

옆으로 돌려서 볼까요? 민화에서 많이 보던 용 같습니다. 물속에서 사는 용이겠죠?
어떻게 보면 거북선 머리 같기도 합니다. ㅎㅎㅎ



물 미술관 옆 모습입니다. 이타미 준은 돌을 굉장히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미술관 마다 돌은 다 있네요.

 
 물 미술관 입구 반대에서 보는 모습입니다. 정면으로 용머리가 막대 보이네요.
물에 반영되는 미술관의 모습도 정확히 대칭되는 모습니다.
 비가 와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날씨가 좋아서 해가 보였다면 정말 아름다울꺼 같습니다.

  
물 미술관을 뒤로 나왔습니다.
돌, 두손 미술관은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바람, 물 미술관만 보고 와 버렸네요.
다음에는 꼭 돌, 두손 미술관 가봐야겠습니다.

 
물 미술관에서 찍은 셀카입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완전 피곤해보이네요. ㅎㅎㅎ

이타미 준의 작품을 느끼고 싶다면 바람,물,돌,두손 미술관 강추입니다.
이상! 핀크스 비오토피아 이타미 준 바람,물 미술관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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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유엄니 | 2015.09.03 22:0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 이런 미술관도 있군요!!
    바람관은 빛이 예술입니다.
    사진은 빛이라는데~~ 바람관 사진 정말 멋있어 보입니다.

    • Kim Louis | 2015.09.05 00:4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저도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던데요^^
      바람 미술관은 빛보단 나무판자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소리를 감상하라고 만들었는데 바람소리보단 나무판자 사이로 새어 나오는 빛이 더 멋지네요.ㅎㅎㅎ

  • 영도나그네 | 2015.09.04 16:5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주에는 독특한 미술관들이 있군요..
    독특한 미를 자랑하는 물 박물관에서 보이는 풍경들은 또다른 아름다움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좋은 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 Kim Louis | 2015.09.05 00:51 신고 | PERMALINK | EDIT/DEL

      바람,물,돌 미술관은 이타미 준이라 건축가 만들어서 더 화제가 되었습니다. 대표작품이 방주교회고요.
      전 제주에 이런 독특한 미술관들이 있어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한답니다. ㅎㅎㅎ

  • 바람과 물의 컨셉을 고스란히 담아 미술관을 건축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워낙 사진을 잘 찍으신 것 같기도 하구요.

    • Kim Louis | 2015.09.05 00: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미술관을 보시면 정말 단순해서 별거 없습니다.
      하지만 작품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네요.
      그리고 전 핸드폰 카메라로만 찍어요 ㅎㅎㅎ

  • 다딤이 | 2015.09.05 07: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예술가들은 보는 시각이 다르군요~~
    바람, 물 미술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9월 첫 주말 되세요^^

    • Kim Louis | 2015.09.05 20:23 신고 | PERMALINK | EDIT/DEL

      미술관에 가보고 와~! 이런곳이 이러면서 깜짝 놀랬답니다. ㅎㅎㅎ
      다딤이님도 즐거운 9월 첫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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