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귀포 강정동에 위치한 '엉또폭포'를 포스팅합니다. 제주도에 사시는 분도 구경하기 힘들다는 '엉또폭포'입니다. 평소에는 물이 말라있다가 산간지방에 70mm이상 큰비나 장마철이 되야 볼 수 있는 폭포입니다. 저번주부터 제주도는 연일 장마비에, 호우특보에 물난리 안난것이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평소에 은마마가 가고 싶어하던 엉또폭포로 바로 향했습니다. 자! 이제 같이 출발해 볼까요? 엉또폭포 600m전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데 앗! 저멀리 산 중간에서 시원한 폭포수가 떨어집니다. 그냥 보는것만으로 이렇게 흥미진진할지 몰랐습니다. 엉또폭포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곳은 무인까페입니다. 나중에 무인까페를 통과해서 내려오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시원한 바람과 폭포소리가 들립니다. 아까 저 멀리서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