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s Jeju Life - '용머리' 태그의 글 목록

'용머리'에 해당되는 글 2건

산방산에 숨어있는 용의 풍경… '용머리해안'을 가다 Jeju Attraction 2016.01.01 01:38


오늘은
 용이 바다로 들어가는 형상을 하고 있는 '용머리해안'포스팅입니다.
180만년전 생성된 용회암 바위라고 합니다.
자~! 출발해볼까요. 고고고고~!!



용머리해안으로 들어가는 길 왼쪽 편에는 산방산이 보이네요.
한 겨울인데도 밭이 파랗습니다. ㅎㅎㅎ


용머리해안까지 거리가 꽤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가깝습니다.


용머리해안 입구에는 하멜 상선 전시관이 있습니다.
1653년 하멜이 탄 선박이 난파되어 표류한 곳이 용머리해안 입니다.
자!~ 들어가볼까요?

 


선실안은 하멜 일행들이 회의하는 모습 재현한 모형이 있습니다.


하멜 일행이 우리나라에 처음 도착했을때의 모형도 있습니다.


하멜 일행들이 궁에 들어갔을 때 모형입니다. 


하멜 일행들이 농사일을 돕고 있는 모형이네요.
모형으로 이해하기 쉽게 하멜의 조선 생활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멜의 육필 보고서입니다.

하멜 일행들은 일본으로 가던 도중 제주도에 표류해 13년동안 우리나라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13년 동안 표류하면서 조선에서의 생활을 기록한것이라고 합니다.
이 하멜표류기 전세계 우리나라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멜의 가계도 입니다.


17세기 항해서적입니다.
읽고 싶은데 무슨내용인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이제 하멜 상선 전시관을 뒤로 용머리 해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구름사이로 비치는 구름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구름사이의 빛이 뻗어나오는 바다에 유람선이 지나갑니다.
비가 올꺼 같지만 비는 오지 않네요. ㅎㅎㅎ


용머리해안을 따라 조금 더 들어가보니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형상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용머리해안은 180만년 동안 쌓이고 쌓인 사암층으로 바다와 맞물린 자연절경에 눈이 호강합니다. 


해안절벽을 따라 계속 걷는데 정말 멋집니다.

 

용머리해안 오른쪽으로는 저 멀리 화력발전소도 보입니다.

 

용머리 해안의 근접촬영입니다.
수만년간 파도에 형성된 모양입니다.

 

걸어온 길을 돌아보니 헛!! 오른쪽 능선이 사람얼굴이 누운듯 합니다.
저만 보이는건 아니겠죠? ㅎㅎㅎ

 

용머리해안의 바닥에 엄청나게 큰 구멍이 있습니다.
조각난 돌들로 채워져 있네요.
안에 물이 너무 맑아 신기로운 모습을 자아냅니다.

 

바로위에 보시면 바위가 특이합니다.
조각난 바위는 여기 떨어진듯합니다.

 

바닥의 물에는 하늘의 모습이 반영되어 이뻐보입니다.
점점 날씨가 좋아집니다. ㅎㅎㅎ

 

용머리해안에서 해산물을 팝니다.
멍게입니다. 바닷가에서 봐서 그런지 싱싱해보입니다.



소라 역시 싱싱해보입니다.
이런걸 보면 지나칠 수 없는게 남자의 본능이죠. ㅎㅎㅎ




멍게와 소라를 만원치 달라고 주문하는 동안 옆으로 유람선이 또 지나가네요
7살난 아이는 잠수함이라고 하는데... 조금은 닮은듯 합니다. ㅎㅎㅎ

 

목욕탕에 가면 볼수있는 의자에 먼가 80년대 스런 느낌으로 ㅎㅎㅎ
소주 한잔이 땡기긴 하지만 운전 관계로 해산물만 먹기로 했습니다.

 

소라인데 참 싱싱해보이죠? 꼬득꼬득합니다.
짭짭하니 입안에 감칠맛까지 돕니다.


용머리해안은 날씨가 좋아야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용머리해안에 가서 돌아온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방문 전에 꼭 입장 확인바랍니다.
제주도에 갈 곳도 많겠지만 서귀포에 일정이 있으면 용머리해안을 추천해드립니다.
이상! 곰스의 산방산의 숨어있는 용의 풍경...용머리해안을 가다 포스팅이었습니다.


* 공감을 눌러 주시는 것은 글쓴이에 대한 작은 배려이며,
좀 더 좋은 글 쓰라는 격려입니다. 감사합니다. 

  • 까칠양파 | 2016.01.04 15:0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여기는 왠지 눈으로 직접 봐야 더 거대하고 황홀할 거 같아요.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하니, 더더욱 직접 보고 싶어지네요.ㅎㅎ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이타미 준… 제주 비오토피아, '바람, 물 미술관' Museum Tour 2015.09.03 16:21



오늘은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한 미술관을 포스팅합니다.
 이타미 준이 제주에 설계한 대표적인 건물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방주교회입니다. 
물 미술관에서 하늘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비가 올 날씨라서 구름이 상당히 묘합니다.
비오토비아에는 바람,물,돌,두손 미술관이 있습니다.
저희는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이타미 준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미술관을 보려고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은거죠 ㅎㅎㅎ
비오토피아 타운 하우스를 지나다보면 조경이 굉장히 잘 되어 있음을 느낍니다.
공원이 따로 없네요. 비오토피아가 개인사유지라 레스토랑,호텔 이용고객말고는 출입을 못합니다.
 미술관을 보러온 관광객 말고는 주위에 사람이 안보이네요. 굉장히 조용합니다.
 

 
  바람 미술관입니다. 멀리서 보면 그냥 창고 같이 생겼습니다. 
 주위의 잡초가 너무 길어 마굿간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ㅎㅎ
 

  
입구에 있는 바람 미술관의 간판입니다.입니다. 부식이 된 것 조차 아트하네요. ㅎㅎㅎ
 

 

나무판자를 붙여서 외관을 만들었네요.
바람 미술관의 특징은 바람과 빛입니다.
나무판자 사이로 들어오는 빛이 환상적인 느낌을 줍니다.

 

 


바람 미술관은 입구에서 양쪽을 나뉘어져 있습니다.
왼쪽을 보면 가운데 돌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나무판 사이로 바람을 느낄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거 같은데 바람보단 나무판 사이로 들어오는 빛이 더 멋지네요.

 
 
오른쪽을 보면 양 두마리가 있습니다.
이타미 준은 왜 양 두마리를 여기에 두었을까요?
이유를 나중에 찾아봐야겠습니다. ㅎㅎㅎ

 
멀리 있을때와 가까이 있을때와는 빛의 대비가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바람 미술관이라서 나무판자 사이로 빛과 바람을 들어오게 했나봐요.
둘 다 눈에 보이는건 아니니 느껴야되나봐요. ㅎㅎㅎ

 

 
바람 미술관을 뒤로 하고 물 미술관으로 이동합니다.

 
미술관입니다. 외형이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들어가볼까요?

 
물 미술관이라서 그런지 처마에서 물이 떨어지네요. ㅎㅎㅎ



 
물 미술관의 간판입니다. 간판의 부식이 세월을 말해주고 있는거 같습니다.

 

 비가 온 직후라 바닥과 벽은 젖어 있네요.

  
물 미술관 벽에는 거북이가 붙어있습니다.
왕의 옥쇄 똑같이 생겼네요.

  
영화에서 보면... 거북이를 돌리면 문이 열리는 그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ㅎㅎㅎ

  
물 미술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와우~! 정말 환상적입니다.
둥글게 뚫린 천장, 네모 반듯한 돌 연못, 입구 가운데 세워져 있는 용머리 막대,
정확히 대비되는 구조. 별거 없는데 정말 멋지네요.

  
용머리 막대입니다. 물속에서 금방 올라온 듯한 모습입니다.

  
자세히 한번 볼까요? 한국적인 용모양이네요.

  

옆으로 돌려서 볼까요? 민화에서 많이 보던 용 같습니다. 물속에서 사는 용이겠죠?
어떻게 보면 거북선 머리 같기도 합니다. ㅎㅎㅎ



물 미술관 옆 모습입니다. 이타미 준은 돌을 굉장히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미술관 마다 돌은 다 있네요.

 
 물 미술관 입구 반대에서 보는 모습입니다. 정면으로 용머리가 막대 보이네요.
물에 반영되는 미술관의 모습도 정확히 대칭되는 모습니다.
 비가 와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날씨가 좋아서 해가 보였다면 정말 아름다울꺼 같습니다.

  
물 미술관을 뒤로 나왔습니다.
돌, 두손 미술관은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바람, 물 미술관만 보고 와 버렸네요.
다음에는 꼭 돌, 두손 미술관 가봐야겠습니다.

 
물 미술관에서 찍은 셀카입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완전 피곤해보이네요. ㅎㅎㅎ

이타미 준의 작품을 느끼고 싶다면 바람,물,돌,두손 미술관 강추입니다.
이상! 핀크스 비오토피아 이타미 준 바람,물 미술관 포스팅이었습니다.


* 공감을 눌러 주시는 것은 글쓴이에 대한 작은 배려이며,
좀 더 좋은 글 쓰라는 격려입니다. 감사합니다. 

  • 윤유엄니 | 2015.09.03 22:0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 이런 미술관도 있군요!!
    바람관은 빛이 예술입니다.
    사진은 빛이라는데~~ 바람관 사진 정말 멋있어 보입니다.

    • Kim Louis | 2015.09.05 00:4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저도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던데요^^
      바람 미술관은 빛보단 나무판자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소리를 감상하라고 만들었는데 바람소리보단 나무판자 사이로 새어 나오는 빛이 더 멋지네요.ㅎㅎㅎ

  • 영도나그네 | 2015.09.04 16:5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주에는 독특한 미술관들이 있군요..
    독특한 미를 자랑하는 물 박물관에서 보이는 풍경들은 또다른 아름다움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좋은 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 Kim Louis | 2015.09.05 00:51 신고 | PERMALINK | EDIT/DEL

      바람,물,돌 미술관은 이타미 준이라 건축가 만들어서 더 화제가 되었습니다. 대표작품이 방주교회고요.
      전 제주에 이런 독특한 미술관들이 있어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한답니다. ㅎㅎㅎ

  • 바람과 물의 컨셉을 고스란히 담아 미술관을 건축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워낙 사진을 잘 찍으신 것 같기도 하구요.

    • Kim Louis | 2015.09.05 00: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미술관을 보시면 정말 단순해서 별거 없습니다.
      하지만 작품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네요.
      그리고 전 핸드폰 카메라로만 찍어요 ㅎㅎㅎ

  • 다딤이 | 2015.09.05 07: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예술가들은 보는 시각이 다르군요~~
    바람, 물 미술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9월 첫 주말 되세요^^

    • Kim Louis | 2015.09.05 20:23 신고 | PERMALINK | EDIT/DEL

      미술관에 가보고 와~! 이런곳이 이러면서 깜짝 놀랬답니다. ㅎㅎㅎ
      다딤이님도 즐거운 9월 첫 주말 되세요^^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