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양검은모래해변을 포스팅합니다.
화북공업지역에 일이 있어 갔다가 삼양검은모래해변을 들러보았습니다.
맑은 날씨에 바다는... 정말 역시 푸릅니다.
해변은 역시 검푸르네요.
바다를 배경으로 커플들이 앉아있어요. 다정해 보입니다.
제주도 어딜가나 아이들의 모래성은 있네요. ㅎㅎㅎ
제주도 바다의 특이한 점은 바다에 용천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삼양검은모래해변 역시 모래사장에 용천수가 나오고 있네요. 신기합니다.
옆에 지나가시분이 한라산에서 바로 내려오는 맑은물이래요. ㅎㅎㅎ
용천수 주위에는 항상 아이들이 많습니다.
용천수가 많이 나와서 모래사장에 물길이 생겼네요.
여기 나 잡아봐라~!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맹렬히 쫒아가고 있네요. ㅎㅎㅎ
모래사장에 찍힌 발자국을 보니끼 정말 생동감 넘칩니다. 앞발에 힘이 들어간거 보니, 공중부양한 것 같습니다.
용천수가 바다로 내려가는 길목입니다. 하얀모래와 같이 떠내려 가는데 문양이 정말 이쁘네요.
조금만 더 내려가니 바다가 보입니다. 삼양검은모래해변은 검은모래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ㅎㅎㅎ
모래에 파도에 쓸려가고 있습니다.
하얀모래와 검은모래가 어울려 쓸려간 모습이 예술이네요.
오늘은 한적한 삼양검은모래해변입니다.
물 웅덩이에 해변의 주위의 아파트가 반영되어 보이네요.
물 흘러간 흔적까지 아트적이네요.
해변 주위로는 동네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모래를 손에 올려보니 검은모래가 맞습니다. ㅎㅎㅎ
이상! 잠시 다녀온 삼양검은모래해변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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