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볼만한 곳 5

봄과 같은 가벼운 발걸음의 긴 산책로 '올레길1코스'

오늘은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제주올레의 첫단추 '올레길1코스'를 포스팅합니다. 시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광치기해변까지 15km 걸음으로(4~5시간)거리입니다. 올레길1코스의 특징은 높은 오름 없이 편안하게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자! 이제 출발해 볼까요? 시흥초등학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스템프까지 찍고 '올레1코스' 출발합니다. 시흥초등학교 뒤로 올레길을 따라 걸으니 무우밭이 초록빛 물결을 이룹니다. 돌담공사 현장에 길을 잊어버리지 말라고 올레길 리본를 해두었네요. 철근에 고정시킨 올레길 리본이 인상적입니다. ㅎㅎㅎ 돌담길을 따라 말미오름을 향하여 걸어갑니다. 정말 제주스런 풍경입니다. 돌담 넘어로 보이는 무우밭 무우밭 사이에 핀 무우꽃 자연 그대로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에 즐거..

Jeju Olle 2017.04.03

제주 여성들의 삶, 해녀박물관을 가다.

오늘은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제주 여성들의 삶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주해녀박물관'을 포스팅합니다. 자! 이제 출발해 볼까요? 해녀박물관의 입장료는 1,100원입니다. 저흰 도민할인 받았어요. ㅎㅎㅎ 입장료 날짜를 보니 8월이네요. 이제야 포스팅을 합니다. 그간 하드가 날라가는 바람에... 외장하드는 비추입니다. 언제 날라갈지 몰라요. 새로산 2TB 도시바 칸비오가 아무이유없이 날라가버렸어요. 역시나 소중한 자료는 공중분해... 20만원 주고 복구해서 70% 밖에 못살렸답니다. 해녀박물관 로비에는 철로 만들어진 해녀상이 있습니다. 정말 표현이 해녀들의 삶과 애환이 담겨 있는 듯 합니다. 해녀박물관의 로비 모습입니다. 해녀박물관의 전시실은 3개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제1전시실 '해녀의 삶' 제2전시실 '..

Museum Tour 2016.11.17

한여름밤… 고양이의 축제 '김녕미로공원'

연일 무더운 날씨에 밤이 되면 시원한 곳만 돌아 다니는 '곰스'입니다. 오늘은 야행성 고양이들과 함께 노는곳 '김녕미로공원' 포스팅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피해서 저와 같이 가볼까요? 해가 지면 그나마 돌아다닐만 합니다. 해가 숨어버린 것을 확인하고 차를 몰아 야간개장하는 김녕미로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미로공원은 1995년 오픈! 영국의 미로디자이너 애드린피셔의 작품입니다. 짝!짝!짝! 고양이와 함께 하는 김녕미로공원 야간개장 2016.07.15 ~ 2016.08.20 PM: 08:30 ~ PM:10:00(30분전 입장마감) 허걱!!!!! 자동차 본네트 위에 얼룩 고양이가 절 째려보고 있습니다. 왜? 나같이 선량한 사람을... 도로 위에도 고양이... 주차장에도 고양이가 앉아 있습니다. 김녕미로공원의 고양이..

Jeju Attraction 2016.07.26

제주의 아름다운 야경… 제주항을 밝히는 '산지등대'

오늘은 제주의 관문인 제주항을 뒤로 사라봉 중턱에 위치해 있는 '산지등대'를 포스팅합니다. '산지등대'는 제주 북부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1916년 10월 무인등대로 처음 점등된 산지등대는 1917는 3월 유인등대로 변경되었습니다. 1999년 12월 새롭게 등탑을 신설 15초에 1번씩 점등되며, 48km떨어진 곳까지 도달합니다. 자! 이제 출발해볼까요? 오늘 제가 산지등대를 찾은것은 '야경'을 촬영하기 위해서입니다. 날씨가 화창하니 야경찍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ㅎㅎㅎ 산지등대 앞 제주항을 바라보고 '촬영금지' 되어있습니다. 전 그냥 몰래 한컷 찍었습니다. 이런 걸 몰카라고 하나요? ㅎㅎㅎ 산지등대의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입니다. 야경을 찍기 위해..

Jeju Attraction 2016.04.11

4월의 초대… 초록색 물결, 청보리 축제 '가파도'

오늘은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 위치하고 있는 '청보리 축제'가 한창인 '가파도'을 포스팅 합니다.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5.5㎞ 지점인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와 제주도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출발해 볼까요? 모슬포항에서 출발해 가파도까지 15분이 걸립니다. 금방이죠? 네~! 정말 금방갑니다. ㅎㅎㅎ 가파도에 도착하니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가 타고 온 여객을 타기 위해서 줄을 서있습니다. 정말 길죠? 드뎌!! 배에서 내려 가파도를 밟았습니다. 제주도에 있으니 섬같지 않은데 가파도는 정말 섬같습니다. ㅎㅎ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ㅎㅎㅎ 많은 분들이 나들이 왔나봅니다. 정말 날씨가 쨍하니 좋습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부표에 글(소망)을 잔뜩 적어놓았습니다. 저도 적을까 했는데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

Jeju Olle 201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