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하고 있는 '방선문계곡'을 포스팅 합니다. 신선이 내려와 머물렀다는 방선문(訪仙門)계곡은 암반과 기암괴석들이 만든 계곡입니다. 자! 이제 출발해볼까요? 방선문계곡 옆으로는 열안지오름을 올라가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오름길이가 4.2km입니다. 왕복으로 2시간40분이 걸리겠네요 ㅎ 신선이 머무는 곳이라는 제목으로 방선문계곡의 안내판이 있습니다. 방선문은 '신선이 사는 곳으로 들어가는 문'이며, 영주 12경중 하나인 영구춘화의 장소로 알려진 경승지입니다. 안내판의 글을 읽으니 이곳이 얼마나 역사적인곳인지 짐작이 갑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 표지판을 따라 내려가갈 볼까요? 계곡을 향해 내려가는 순간!! 출.입.통.제!!! 왜!! 왜!! 왜!! 계곡의 훼손으로 인한 임시적인 출입통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