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있는 1급수에만 사는 '은어'가 있는곳 '강정천'을 포스팅합니다. 우선! 강정마을의 '강정천'을 가면 바로 옆에 강정해군기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렇게 맑고 아름다운 곳인데 바로 옆이 해군기지? 정말 안어울리지 않습니까? 해군기지의 초소에서는 군인들이 강청천을 찾은 관광객을 감시하는 느낌이 들기까지 합니다. 자! 어떤 곳인지 출발해 볼까요? 강정청 입구에는 강정천과 강정바당(바다)가 만나는 멧부리,냇각으로 가는길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강정천은 평소에 말라버리는 제주도의 일반 하천과는 달리 사계절 내내 맑은물이 흐르는 곳입니다. 서귀포시 식수의 70%를 담당할만큼 많아 옛날부터 대가내천,대가래천,큰래라고도 불리었습니다. 강정천으로 들어가는 길바닥에는 'NO JEJU US NA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