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월달에 만든 대통주 오픈 포스팅입니다. 맛있게 잘 담았졌는지 한번 볼까요? 벌써부터 대나무의 스멜~!이 장난아니네요. ㅎㅎ 우선 술을 걸러줄 커피를 걸러줄때 쓰는 필터와 액체를 한곳으로 모으는 용기를 준비합니다. 용기안에 커피필터를 넣고 대나무에 들어있는 숙성된 술을 걸러줍니다. 대나무에서 술을 용기로 붓는데... 와우~! 향이 끝내줍니다. 대나무에 불순물이 없어서 그런지 잘 걸러집니다. 정말 액기스만 뽑는 기분이 드네요. ㅎㅎㅎ 색깔도 장난 아닙니다. 어떻게 양주색깔이 나는지 병에 담으면 대통주인지 양주인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같은날 같은 대나무에서 같은 술로 담아도 술색깔이 다 다르네요. 신기합니다. 술이 나온 대나무 앞에 놓아보았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틀릴수가 있죠? ㅎㅎㅎ 술색깔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