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완도 신지도에 위치한 명사십리해수욕장을 포스팅입니다. 완도의 신지 모래밭은 바람이 불면 바닷가 동쪽에서 '우웅~'하는 소리가 십리 밖에까지 들린다고 해서 '명사십리'라고 불리웁니다. 자! 이제 출발해 볼까요? 완도에서 신지대교를 신지도에 있는 명사십리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해수욕장 안내도가 날 반겨주네요.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끝이없어 보입니다. ㅎㅎㅎ 해수욕장 앞에는 떡하니 수영금지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네~! 저도 추워서 수영은 사양할께요. ㅎㅎㅎ 날씨가 아직은 추운지 인적이 드뭅니다. 드넓은 바다를 보니 가슴이 탁트이네요.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모래는 정말 곱습니다. 흡사 부드러운 미숫가루를 보는 듯합니다. 해변가에는 미역이 떠 내려와 있습니다. 중간 점처럼 보이는 것이 은마마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