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노클링 장비 트리보드 이지브레스 '스노클링 마스크' 사용기를 포스팅합니다.
어제는 비가와서 바로 달려가지 못하고 되돌아와야 했는데요...
오늘은 비가와도 강행을 했습니다. ㅎㅎㅎ 투절한 실험정신이라고 할까요.
어제 갈려고 하다가 못간 곽지과물해변을 찾았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스노클링 마스크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역시 폼나네요. ㅎㅎㅎ
바다가 안보여서 세로로도 찍어보았습니다.
이제 바다가 보이시죠?
ㅎㅎㅎ
비오는 바닷가는 역시 한적합니다.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비가와서 그런지 오늘처럼 파도가 센날은 처음 봅니다.
이제 스노클링 마스크를 쓰고 바다속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뚜뚱!!!!
엇!! 이게 머지? 코로 숨이 쉬어집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코로 숨쉬어 지니까 신기하네요.
앗!! 왼쪽 거품은 마스크에서 나오는게 아니예요. 순간 바닷물속에 들어가서 생긴 거품이예요.
ㅎㅎㅎㅎㅎ
역시 물속에서 사진찍기란 힘든거네요. 방수팩에 핸드폰으로 찍은거라 양해부탁합니다.(꾸벅)
스노클링 마스크는 한국사람일 경우 콧대가 낮은 사람이면 코와 눈을 경계부분이 밀착도가 떨어집니다.
서양사람 기준(콧대가 높나봐요)이라 너무 콧대가 낮거나 얼굴이 넓은사람은 좀 곤란한 경우가 있겠어요.
저도 콧대가 낮아서 경계부분이 좀 띄워져 걱정했는데 다행히 마스크 앞면에 습기는 안차네요.
가끔 입으로 물이 들어오는데 숨쉬면 마스크 앞면에 있는 배수구로 금방 나가버리네요. 완전 좋습니다!!
잠수하다보면 가끔 숨이 막힐때가 있는데 스노클에 물이 들어가지말라고 일시적으로 막히는거 같아요.
숨도 잘 쉬어지고 착용감도 편하고 얼굴 전체를 감싸줘서 좋았습니다.
한가지 스노클링 마스크 때문인지 오늘 파도가 센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한시간정도 쓰고 있으니
조금의 어지러움과 답답함이 느껴지네요. 파도가 조용할때 한번 더 실험을 해봐야겠습니다.
확실한건 기존의 스노클링 장비보단 훨씬 간단하고 착용도 편하고 시야도 잘 보이고 무엇보다
코로 숨쉴수 있어 이만한 스노클링 장비는 없을듯합니다. 한마디로 최고입니다!!
올해 구입하지 못한 은마마에게 내년에 구입해 줄 생각입니다.
혹시 구입하고 싶은 분들은 꼭 정품을 추천합니다.
이상! 이지브레스 '스노클링 마스크' 사용기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