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s Jeju Life - 한여름밤… 고양이의 축제 '김녕미로공원'

한여름밤… 고양이의 축제 '김녕미로공원' Jeju Attraction 2016. 7. 26. 16:52



연일 무더운 날씨에 밤이 되면 시원한 곳만 돌아 다니는 '곰스'입니다.
오늘은 야행성 고양이들과 함께 노는곳 '김녕미로공원' 포스팅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피해서 저와 같이 가볼까요?




해가 지면 그나마 돌아다닐만 합니다.
해가 숨어버린 것을 확인하고 차를 몰아 야간개장하는 김녕미로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미로공원은 1995년 오픈! 영국의 미로디자이너 애드린피셔의 작품입니다. 짝!짝!짝!

고양이와 함께 하는 김녕미로공원 야간개장
2016.07.15 ~ 2016.08.20
 PM: 08:30 ~ PM:10:00(30분전 입장마감)




허걱!!!!!


자동차 본네트 위에 얼룩 고양이가 절 째려보고 있습니다.
왜? 나같이 선량한 사람을...



도로 위에도 고양이...



주차장에도 고양이가 앉아 있습니다.
김녕미로공원의 고양이는 약 60마리정도랍니다.
허...걱...



미로공원앞에는 고양이와 놀 수 있도록 여러가지 고양이 장난감이 있습니다.
우선 미로공원에 왔으니 미로를 찾아 헤메어 봐야겠죠?



먼저 앞장 선 은마마를 따라 움직입니다.
매표소에 사슴뿔 같은거랑, 어둠을 헤치고 가라고 양초랜턴을 줍니다.
은마마의 사슴뿔만 따라다니면 될 거 같습니다.




사람 키보다 훨씬 담처럼 생긴 나무 이름은 랜란디 나무입니다.
나무에 나는 향도 독특합니다.
30분 정도면 미로를 빠져 나갈 수 있다는데 의문입니다. ㅎㅎㅎ



먼저~ 중간지점에 도착한 사람들이 눈에 보입니다.
주위에는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아하...이게먼가요.



미로 중간중간에 키스금지라는 푯말이 많이 보입니다.
키스를 하라는거죠?

한 두개면 금지표시인데 대략 10개정도이니 이건 대놓고 하라는 이야기죠. ㅎㅎㅎ
역시! 여기조차 솔로는 설자리가 없나봅니다.



미로 중간중간에는 헤매는 사람이 심심할까봐 좋은 이야기도 적어놓았습니다.



미로 위로는 별들이 초롱초롱 떠있네요.
길이라도 알려주면 좋을텐데 별들은 아무말이 없습니다.



은마마가 보이시나요?
사슴뿔이 없었으면 정말 전 고아가 되었을껍니다.



저멀리 미로 도착을 알리는 종이 보입니다.
먼저 도착한 사람들은 저기서 종을 울립니다.
종은 정말 누굴 위해서 울리나요?



가족과 함께 왔나봅니다.
어린 꼬마도 은마마랑 같은 사슴뿔이네요. ㅎㅎㅎ
 


저흰 스템프도 찍고 한다고 30분은 넘게 헤맨거 같아요.
은마마가 없었더라면 전~ 아마 종을 울리지 못했겁니다.



저희와 비슷하게 오던 가족분들도 기쁨에 세레머니를 하네요.
종소리가 정말 경괘하게 울립니다.




종을 울리고 판매기 앞에 책상이 있는데 거기에도 고양이들이 있어요.



미로 들어가기전 입구에 도착했네요.
참 정신없이 은마마만 따라 다녔던거 같습니다.



스템프 욕심이 있던 은마마는 이리저리 해메다 결국은 스템프를 다 찍었습니다.
짝!짝!짝!



매표소 입구에 있는 고양이입니다.
뭐지? 하는 느낌입니다.



뭐냐고! 하면서 들이댑니다.
제가 많이 귀챦은 느낌이죠?



아예 자동차 지붕위에서 막노동을 하고 쉬는 노가다처럼 고양이들이 퍼질러 있습니다.
미로공원의 고양이는 잘 도망가지 않습니다.
그냥 많은 관광객을 상대로 놀다보니 많이 지친 느낌입니다.
고양이랑 놀려면 좀 더 일찍 와야겠어요. ㅎㅎㅎ

미로를 헤매는 것도 생각보다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습니다.
친구들이나 단체로 오면 정말 재미나겠어요.
종 먼저 치는 팀이 밥사기 머 이런거요?ㅎㅎ

이상! 곰스의 여름밤 고양이와 함께 노는곳이 있다. 김녕미로공원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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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좋은 글 쓰라는 격려입니다. 감사합니다.

  • 영도나그네 | 2016.07.29 11:0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주의 미로공원에서 이색적인 행사를 하는군요..
    가족들과 같이 무더운 여른철에는 좋은 피서 장소가 될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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