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함덕서우봉해변'을 포스팅합니다. 여름내내 야간개장만 가서 한낮의 함덕서우봉해변이 어떤지 궁금했었습니다. 김녕에 볼일을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함덕서우봉해변을 가보았습니다. 우와~! 바다 색깔이 우와~! 아름답습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인데도 함덕서우봉해변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수영하는 사람이 괘 많네요. 스노클링 장비를 안쓴다고 내년을 위해 포장해버렸는데... 좀 더 늦게할껄 그랬습니다. 야간에 수영을 하고 여기에 돗자리를 펴서 치킨에 맥주를 먹었던 곳인데 오늘보니 완전 색다르네요. 앗!! 비구니 스님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습니다. 비구니 스님도 여자인가 봅니다. 오늘 바다 색깔이 너무 이뻐 파노라마로 찍어보았습니다. 오른쪽으로 살짝 서우봉이 보이네요. 바닷물이 정말 맑죠? 예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