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영화 보러 갔더니... 이런날이? '문화가 있는 날'

Kim Louis 2015. 8. 26. 23:51



오늘은 오랜만에 은마마랑 둘이서 영화를 한 편 보았습니다.

뚜뚱~!! 알고보니!! 오늘은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혜택으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의 날이랍니다.
전 영화표가 싸길래, 조조할인도 아니고 카드할인도 아닌데
  의아해 해서 은마마에게 물어보고 알았답니다.
아!~ 이런 무지요...

 

 

그래서 또 네이버 형님을 찾았습니다. ㅎㅎㅎ


문화가 있는 날은 지난해 1월부터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정한 날이고요.

전국 주요 국 · 공립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국 · 공립 도서관의 야간 개방과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주요 영화상영관의 영화 관람료 할인, 자녀와 함께 관람시 관람료를 특별히

할인해 주는 등 각 문화 행사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네요.

'문화가 있는 날'의 많은 혜택중에 저희가 받은 혜택은요.

 

전국 영화관 관람료 할인

  많은 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문화 활동인 영화 관람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답니다.

전국 CGV 전점과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오후6시에서 8시 영화 관람료를 5천원으로 할인하고 있습니다.


어제 은마마가 심란했는지 잠을 못자고 새벽에 표를 끊었다하더라고요.
간만의 문화 생활은 삶에 활력소가 되는거 같습니다.

알뜰한 은마마 덕분으로 영화도 싸게 보았구요.ㅎㅎ 

 그런데 팝콘이 먹고 싶어 사달랬더니. 화장실 가야 된다며 카드를 주길래

 스위트콤보에 카라멜팝콘 시키니... 9천원, 영화표 보다 비싸다며 잔소리
은마마의 잔소리는 정말 깨알 같고 주옥 같습니다.ㅎ
 

 

 아무튼 이런날 덕으로 영화를 다보게 되네요.
'베테랑' 영화도 재미있었습니다.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