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열정과 경험이 합친 인생의 영화...'인턴' 보니

Kim Louis 2015. 10. 25. 20:59


오늘은  열졍과 경험이 합친 인생의 영화 '인턴' 포스팅입니다.


'악마의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인턴이었던 앤 해서웨이가 성공한 CEO로 나옵니다.
헐리우드 영화의 거장 로버트 드 니로가 파트너로 함께 나오죠.
이야기 소재가 재미있어서 인턴을 볼려고 갔는데 시간이 안맞아 마션을 먼저보았습니다.


스토리는 창업에 성공한 30살 CEO, 그리고 40년 이상 직장에서 일하다 퇴직후
지루한 삶을 살아오던 70세에 인턴으로 새출발
하지만 사회적 일환으로 고용된 시니어 인턴, 그녀는 그들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꺼라
기대도 하지 않고 자신에게 시니어 인턴을 배치하지 말라고 함.
그러나 대외적으로 CEO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70세 인턴을 배치
비록 늙었지만 나는 어딘가 쓸모 있다는 생각에 살아있음을 느낌
그러나 전혀 일을 시키지 않는 CEO,  그러던 어느날. 
CEO가 가장 꺼려하던 산더미 같은 쓰레기를 70세 인턴이 모두 정리.
그떄부터 CEO에 눈에 들어옴. 어느날 CEO의 운전기사의 음주를 목격
그때부터 대신 운전시작. CEO와 가까이 지냄. 
CEO는 회사가 커짐에 따라 학벌 좋은 경영인을 영입해야 투자자들도
안심할꺼라는 동료말에 상처받아 전문 경영인을 구하러 다님.
CEO는 70세 인턴의 자상함과 따뜻함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마지막 인턴의 말이 명대사입니다.

"내가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창고갈때 기억하죠? 
틀린 길을 주장할 때 나같이 바로잡아줄 사람이 필요하죠.
거기서 직접 포장하는걸 알려주는 모습에 당신이 성공할 수 밖에 없던 이유를 알게됐어요
당신만큼 일을 열성적이고 헌신적으로 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남편의 불륜을 막기위해 CEO를 포기한다면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당신이 가장 잘합니다. 모두가 당신 삶을 꿈꾸죠.
하지만 저를 포함한 그들은 상상만할뿐 당신만큼 하지못합니다. 
당신은 자부심을 가져도 좋습니다. 
1년 반 전에 혼자 창업해서 직원 220명의 회사로 키운 게 누군지 잊지 말아요."


결론은 해피엔딩~!

인턴을 삶에 멘토로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해주는 말들이 
우리가 꼭 필요로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뜻함이 그리운 사람에게 '인턴'을 꼭 추천합니다.
이상! 곰스의 드라마 영화 '인턴'포스팅이었습니다.


 * 공감을 눌러 주시는 것은 글쓴이에 대한 작은 배려이며,
좀 더 좋은 글 쓰라는 격려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