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함덕해수욕장에서 펼쳐진 '2016 라틴컬쳐페스티벌' 포스팅입니다.
작년에는 비치살사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올해로 확대되면서 '라틴컬쳐페스티벌로 바뀌었습니다.
자~!! 이제 우리 신나게 놀아볼까요?
오늘따라 무더운 날씨입니다. 저녁에는 비가 온다던데 뜨겁기만 하네요. ㅎㅎㅎ
무대에서는 살사팀의 온몸을 불사르는 리허설을 합니다.
리허설은 프리한 복장으로 ㅎㅎㅎ 남자분은 막 수영하다 올라온 느낌입니다.
제주에는 외국인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리허설을 구경하는 외국인입니다.
DJ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라틴컬쳐페스티벌의 막이 열렸습니다. 뚜뚱~~!!
리허설을 끝으로 살사페스티벌 시작전 살사의 기본스텝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살사를 배우는 관광객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자! 배움의 열정속으로 잠시 들어가 볼까요?
본격적으로 페스티벌의 시작에 앞서 아나운서의 살사팀의 소개가 이어집니다.
취재열기도 뜨겁습니다.
시작전부터 후끈후끈합니다. ㅎㅎㅎ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같이 무대 의상이 끝내줍니다.
살사인데 정말 보는것은 재미있네요.
올해 '라틴컬쳐'라서 그런지 외국팀이 많이 참여했습니다.
관광객들이 참 많죠? 아나운서말로 여기 모인 사람이 2,000명이랍니다. 와우~!
다들 핸드폰 하나씩 들고 동영상을 찍고 있는 사람들이 많네요.
외국인 부부는 사람들 뒤에서 지긋히 관람하고 있습니다.
살사팀이 나올때 마다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살사팀 리더들의 인터뷰입니다. 다들 감독삘이 나네요. ㅎㅎㅎ
묵묵히 살사팀을 보는 우리나라사람과 달리 외국인들은 정말 즐겁게 관람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짓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나요?
보는내내 황홀 그 자체입니다.
공연을 보니 살사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살짝 드네요.
외국인들의 표정연기 살아있습니다. 싸롸있네~!!
정말 박력있고 멋집니다.
살사는 정말 화려하고 섹시하고 당당하고 즐거워 보입니다.
살사팀 전체의 공연 무대입니다. 정말 흥겹지 않습니까? ㅎㅎㅎ
모든 무대가 끝나고 무대위에서 살사팀의 기념촬영이 있습니다,
저도 지나다 사진 좀 찍어달라길래 한장 찍었습니다. ㅎㅎㅎ
살사가 끝나고 사우스카니발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사우스카니발의 공연모습입니다.
사우스카니발의 좀녀이야기에 맞추어 살사댄스팀 벤투스의 해녀복장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매년 제주도에 모여서 여름밤의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외국인도요.
제주도의 여름축제가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가는 느낌입니다.
올해가 즐거웠던 만큼 내년에는 어떤 컬쳐페스티벌로 우리를 만나게 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한여름 제주도해변의 물놀이도 좋지만 여름밤을 더 시원하게 해줄 축제도 정말 추천입니다.
이상! 곰스의 제주함덕해변에서 펼쳐진 살사의 매력 '라틴컬쳐페스티벌' 포스팅이었습니다.
* 공감을 눌러 주시는 것은 글쓴이에 대한 작은 배려이며,
좀 더 좋은 글 쓰라는 격려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