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공업지역 2

검정색 뿌린 듯… 검푸른 바다 '삼양검은모래해변'

오늘은 삼양검은모래해변을 포스팅합니다. 화북공업지역에 일이 있어 갔다가 삼양검은모래해변을 들러보았습니다. 맑은 날씨에 바다는... 정말 역시 푸릅니다. 해변은 역시 검푸르네요. 바다를 배경으로 커플들이 앉아있어요. 다정해 보입니다. 제주도 어딜가나 아이들의 모래성은 있네요. ㅎㅎㅎ 제주도 바다의 특이한 점은 바다에 용천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삼양검은모래해변 역시 모래사장에 용천수가 나오고 있네요. 신기합니다. 옆에 지나가시분이 한라산에서 바로 내려오는 맑은물이래요. ㅎㅎㅎ 용천수 주위에는 항상 아이들이 많습니다. 용천수가 많이 나와서 모래사장에 물길이 생겼네요. 여기 나 잡아봐라~!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맹렬히 쫒아가고 있네요. ㅎㅎㅎ 모래사장에 찍힌 발자국을 보니끼 정말 생동감 넘칩니다. 앞발에 힘이..

Jeju Sea 2015.08.29

광관객은 잘 모르는 숨은동네 '화북공업지역'

오늘은 제주도에서도 생소한 '화북공업지역'을 포스팅 하려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화북동'이죠. 여기저기 살펴보니 화북공업지역을 포스팅 한 블로그는 아직 없더라고요. 제가 아마 처음인가요? 화북공업지역을 출발으로 화북포구까지 정확히 2km네요. 걸어서는 32분 걸리고요. 97kcl가 소모됩니다. 저흰 화북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화북포구까지 걸었습니다, 동네보는 재미도 제법 솔솔하네요. 주민센터에서 조그만 내려가면 동네 골목이 보입니다. 옛날 생각이 물씬납니다. 딱! 80년대~90년대 초 골목 같습니다. 어릴적 동네 골목에서 숨바꼭질, 말뚝박기, 술래잡기 하던 생각이 나네요. 골목 주위로 키위를 키우는 집들이 많습니다. 키위를 키우기 쉬운 일조권을 가지고 있나봐요. 부럽부럽 골목을 지나다 보면 ..

Village Tour 201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