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Sea

해지는 저녁… 일몰이 아름다운 곳 '곽지과물해변'

Kim Louis 2015. 8. 24. 19:32



이틀 전 해질 무렵 찾은 곽지과물해변 포스팅입니다. ㅎㅎㅎ
해가 질려고 하는 무렵인데요. 하늘은 아직 파랗네요.
비 온 다음날이라 그런지 구름은 누가 그려놓은 마냥 이쁩니다.

 
제주 해변 중 유일하게 놀이터 있는 곳입니다. 이거 한개밖에 없지만요. ㅎㅎㅎ

 
해지는 늦은 오후인데 아직 텐트들이 많이 있네요.

 
사람들이 아직 많습니다. 가끔 썬텐하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하늘이 어두워지니끼 바다색도 같이 어두워지네요.
 

 
바다속 보단 해변가에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ㅎㅎㅎ

 
바다에서 수영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니 막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BUT!! 시간이 늦은 관계로 바다에는 못 들어갔습니다.

 
저멀리 구름들도 가득가득 하네요.

 
스노클링 하는 사람도 보입니다.

 
해지는 노을에  스노클링 하는 사람의 오리발도 이뻐보이네요.



파라솔들이 일렬로 쫙 늘어서 있습니다.
뒷줄은 다 접었네요 ㅎㅎㅎ

 
커플들이 간이의자에 앉아 바닷가를 보고 있네요.
간이의자는 제가 갖고 싶은 아이템중에 하나예요.
부럽~! 부럽~!
 

 
뒤로 가볼까요? 멋진 바다풍경을 감상하고 있었네요. 부럽습니다. 완전~!



 날씨가 괘 쌀쌀한데 아이들이 분수대에서 놀고 있습니다.
분수대 물이 꽤 차가워서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을지 걱정되네요.

 
곽지과물해변 상공에 그려진 구름입니다.
청룡과 백룡이 싸우는 듯한 느낌이네요. 저만의 생각입니다. ㅎㅎㅎ

 
해가지니 바다 주위가 한적해집니다.

 
아직까지는 태양이 눈부시네요.

 
많이 어두워졌죠? 어두워진만큼 파도도 거세졌습니다.

 
노을지는 파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부족해 영상으로 찍었습니다.


역시 바다풍경의 반은 '파도소리'입니다.


해지는 곽지과물해변의 모습이 아름답지 않나요?
눈으로 보는 풍경을 다 담지못해 아쉬울뿐이네요.
이상! 해질 무렵 곽지과물해변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