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제주에 이런 바지가? 일명 '똥싼바지' 입어보니

Kim Louis 2015. 9. 12. 19:18



오늘은 일명 똥싼바지 '배기바지' 포스팅입니다.


 제주에 아는 지인분이 아시는분을 통해서 배기바지를 입었는데 너무 편하다며 만드시는 분이 자기집으로 온다고 
 배기바지 한번 입어볼 생각이 없냐길래.. 한걸음에 달려가 배기바지를 입어보니 바람이 숭숭~! 몸빼도 아닌것이 
너무 편해 은마마꺼랑 같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도착을 하니 원단별로 배기바지 종류가 쫙~~악 놓여져 있네요. 우와~!
고르라길래 그냥 제일 단순한 맨 왼쪽껄로 골랐습니다.


한번 입어보니 헉!! 바지를 안 입은듯이 아주~! 편합니다.

 
가랑이 부분이 짧아서 불편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니 다리가 잘 벌어지네요.


 앉아서 다리를 벌려보았습니다.
 치마를 입은 거 같네요. ㅎㅎㅎ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의자에 기대보았습니다.
배기바지를 입으면 다리 길이가 표시가 안납니다. 다 숏다리 같아 보이죠. 참 재미있는 바지입니다. ㅎㅎㅎ
제일 좋은것은 바지의 편안함입니다.


  은마마랑 같이 서 보았습니다.
  역시 옷은 커플이어야 됩니다.



배기바지를 입고 다니니까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네요.
우린 제주도니까 편하게 입고 다닌답니다.
부산이었음 좀 민망하기도 했을껍니다. ㅎㅎㅎ
 이상!! 제주에서 '배기바지'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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