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트리보드 이지브레스 '스노쿨링 마스크' 개봉기

Kim Louis 2015. 8. 22. 22:35



오늘은 스노쿨링 장비 트리보드 이지브레스 스노클링 마스크를 포스팅합니다.
올해부터 벼르고 벼르던 이지브레스 스노클링 마스크를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은마마에게 조르고 졸라서 겨우 구입했습니다. ㅎㅎㅎ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니까 이거 올리면 추천 100 간다며 심하게 뻥을 쳤죠 ㅎㅎㅎ
구매 당시 댓글을 보니 중국제와 정품을 같이 들고 갔는데 중국제는 눈에 서리가 끼고 정품은 안낀다고
 꼭! 정품을 사라는 댓글을 보고 저도 정품을 구입했습니다. 해외 직구라 거의 10일 걸렸네요.
 


이젠 여름이 다 지나갔어요.
오늘 급하게 받고 박스도 안뜯고 바로 곽지로 가는데 비가 와요... 이런 된장!!막장!!쌈장!!
스노클링 마스크 개봉기와 동시에 사용기를 같이 올릴려고 했는데...
은마마가 책 갖다줄꺼 있다며 도서관 가자길래... 도서관 옆 벤치에서 개봉을 하네요.
비는 부슬부슬오구요. 


택배 택입니다. 해외에서 건너오느라 고생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자 이제 박스를 개봉해 볼까요? 아! 기대되네요.


손 떨립니다. ㅎㅎㅎ


박스를 열어보니 뽁뽁이로 감싸져 있는 스노클링 마스크가 보이네요.


짠!! 드디어 스노클링 마스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헛!! 방독면 같이 생겼습니다!
 


뒤를 돌려볼까요? 군대에서 "가스가스"하던 아련한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이제 구성품을 한번 볼까요?
마스크 본체, 스노클(호흡기), 제품설명서, 케이스 이렇게 있네요. 설명서는 마스크 뒤에 숨어있어요.
 


 스노클과 마스크 입니다.


마스크 본체와 스노클을 붙여보았습니다. 아!~ 멋있네요.


뒷면입니다. 방독면 한번씩 써 보셨죠? 비슷하네요.


마스크 본체와  스노클의 연결 부분입니다.


마스크 본체의 안쪽을 들여다 볼까요? 세개 구멍이 있네요.
 


이제는 스노클(호흡기)로 넘어 가볼까요?
스노클 앞면 입니다.


스노클 뒷면입니다.



스노클 뒷면을 확대해 보았습니다. 스노클 중간에 흰 추 같은것이 보이시죠?
이지브레스의 핵심기능 중 하나인  Dry Top System!!
 잠수중 물이 스노클 내부로 침투 하는것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와우~!


스노클과 마스크 본체가 이어지는 부분입니다.


마스크 본체의 내부 모습입니다.


이지브레스 스노쿨링 마스크는 넓은 시야확보와 얼굴 전면에 마스크를 쓰는 방식입니다.
코와 입으로 동시에 호흡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차를 보는 듯 호흡기 마스크 앞면에 광이 나네요.
 



마스크 앞면에는 기스방지 비닐도 붙어져 있네요.


마스크 본체 옆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코 밑으로 호흡하는 곳과 보는곳은 분리되어 있습니다.
 


마스크 내부로 들어온 물은 어떻게 배수할까요?
보통 마스크를 벗는게 제일 빠른 방법이겠죠?
하지만 그냥 고개만 물밖으로 들면 이곳을 통해서 배출됩니다.
신기하죠?

 


스노클링 마스크의 포인트는 본인의 얼굴 사이즈랑 맞게 선택을 해야합니다.
하나로 같이 쓸 생각으로 은마마와 저의 중간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은마마는 안맞고 저만 맞아요. 저보다 작은걸 주문했는데 은마마가 얼굴이 작은가봐요.
스노쿨링 마스크는 얼굴에 타이트하게 당겨서 마스크 내부와 얼굴이 완전히 밀착되어
절대 물이 유입될 수 없는 구조네요.


얼굴과 완전히 밀착 시켜주는 밴드입니다.


스노클링 마스크를 쓰고 보면 시야가 넓고 깨끗하게 잘 보이네요.
아직 물속을 안들어가봐서 잘 모르겠지만요.
 


숨쉬는 코 부분입니다. 여기로 볼껀 아니지만 잘 보이네요. ㅎㅎㅎ  
개봉만 해도 정말 좋은 스노클링 장비임을 느낍니다.
이제 실제로 바다에 가서 스노클링을 해봐야 겠어요.
내일은 부디 날씨가 맑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름이 다 지나가는 마당에 구입해서 몇번 사용은 못하겠지만...
올해의 핫 아이템을 사용해보는 기쁨으로 아쉬움을 달래려합니다.
이상! 트리보드 이지브레스 '스노클링 마스크' 개봉기였습니다.